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23일(한국시간) 일본 나고야에서 축구 등 8개 종목에 대한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여자 축구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조별리그는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1~2위 6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여자 축구는 연령 제한이 있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없이 성인 대표팀이 참여한다. 조 추첨 결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포트1)은 북한(포트2), 방글라데시(포트3), 미얀마(포트4)와 F조에 묶였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여자축구 남북 대결이 성사됐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3일(한국시간) 일본 나고야에서 축구 등 8개 종목에 대한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여자 축구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조별리그는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1~2위 6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여자 축구는 연령 제한이 있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없이 성인 대표팀이 참여해 A매치로 열린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23일(한국시간) 일본 나고야에서 축구 등 8개 종목에 대한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여자 축구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조별리그는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1~2위 6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여자 축구는 연령 제한이 있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없이 성인 대표팀이 참여한다. 조 추첨 결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포트1)은 북한(포트2), 방글라데시(포트3), 미얀마(포트4)와 F조에 묶였다. 대한축구협회
조 추첨 결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포트1)은 북한(포트2), 방글라데시(포트3), 미얀마(포트4)와 F조에 묶였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남북 대결을 갖게 됐다. 북한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로 한동안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여자축구에서는 최강자의 위치에 있는 팀이다.
여자 대표팀은 북한과 역대 21경기를 만나 단 1승(4무16패)만 거뒀다. 유일한 승리는 무려 2005년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본선이다. 21년간 북한 상대 승리가 없다.
북한과 맞대결은 항상 혈투였고 위협적인 순간이 많았다. 특히 지난 2017년 4월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위해 평양 원정길에 올랐는데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상대의 거친 태클과 욕설에 고생했다.
지소연은 지난 5월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과의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앞두고 "북한 선수들이 항상 경기 뛰면 굉장히 거칠고 욕설도 굉장히 많이 한다"며 "물러서지 않고 같이 욕하면 욕해주고 발로 차면 저희도 발로 차고, 같이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23일(한국시간) 일본 나고야에서 축구 등 8개 종목에 대한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여자 축구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조별리그는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1~2위 6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여자 축구는 연령 제한이 있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없이 성인 대표팀이 참여한다. 조 추첨 결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포트1)은 북한(포트2), 방글라데시(포트3), 미얀마(포트4)와 F조에 묶였다. 대한축구협회
지소연은 지난 9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북한 상대 승리 선봉장에 설 예정이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게 최고 성적이다. 2010 광저우 대회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3연속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당시 상대가 북한이었다.
한편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조추첨 결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D조에 속했다.
남자축구는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참가국 중 이번 대회 출전 의사를 밝힌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카타르 등 11개국에 북한, 홍콩, 필리핀, 쿠웨이트로 가세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16팀이 예정됐지만 15팀으로 수정됐으며 한국이 유일하게 3팀이 묶인 조에 속했다. 각 조 1~2위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이민성호는 목표인 금메달을 위해서는 중동의 강호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모두 제압해야 토너먼트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이민성호는 지난 9일 발표된 명단에 양민혁(토트넘 홋스퍼), 이영준(그라스호퍼스), 김명준(헹크),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 배준호(스토크 시티), 이현주(아로카), 김지수(브렌트퍼드) 등 해외파를 모두 차출했고 엄지성(스완지 시티), 양현준(셀틱), 이기혁(강원) 등 3명을 24세 초과 와일드카드도 불러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사진=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