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넥슨이 신규 퍼블리싱 브랜드로 첫 타이틀을 선보였다.
넥슨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히간: 이루실(Higan: Eruthyll)'을 23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넥슨닷컴을 통해 오전 11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히간: 이루실은 중국 빌리빌리(Bilibili Inc.)가 개발한 모바일·PC 기반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2023년 글로벌 출시 이후 게임성과 캐릭터를 전면 개선한 2.0 리메이크 버전을 중국(2024년 12월), 대만·홍콩·마카오(2025년 12월)에 순차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국내에 상륙했다. 넥슨의 신규 퍼블리싱 브랜드 'select all'이 국내 서비스를 담당한다.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현실 세계'와 인간의 영혼이 감금되는 악몽 세계 '환상 세계'가 대립하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이 배경이다.
플레이어는 '고페르 극단'의 대리 단장이 되어 '별이 선택한 자'들을 영입하고 교감하며 진정한 낙원을 찾는 여정에 나선다. 실시간 3D 전투와 방치형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투를 내세웠으며, 극장판 애니메이션급 3D 컷신과 일본어 풀보이스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다. 7일 출석 이벤트로 SSR 캐릭터 '이루야'·SSR 신예 선택권·별하늘 모집권 50개가 지급되며, 성장 퀘스트 완료 시 UR 캐릭터 '루코'와 각종 모집권을 획득할 수 있다. 누적 접속에 따라 SSR 캐릭터를 최대 25명까지 뽑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select all'은 데이터 기반 게임 검토 프로세스로 잠재력 있는 게임을 발굴하는 넥슨의 신규 퍼블리싱 브랜드다.
신규 브랜드 'select all'의 첫 타이틀로 국내 서브컬처 시장에 도전장을 낸 히간: 이루실이 빌리빌리 IP 팬층을 얼마나 끌어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넥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