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크래프톤이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 커머스 인프라 기업 네온 커머스(Neon Commerce)에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네온 커머스는 게임 퍼블리셔가 이용자 대상 생태계를 구축·운영·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결제 수단 통합, 국가별 세금·규제 대응, 게임사 직접 운영 온라인 상점 구축 등을 통합 지원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고 핵심 결제 인프라 역량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향후 자체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편리한 구매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직접 제공하는 환경을 마련해 퍼블리싱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토마스 고 크래프톤 퍼블리싱 플랫폼 본부장은 "이번 투자는 크래프톤이 글로벌 이용자와 직접 연결되는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포트 네온 커머스 대표는 "크래프톤과 함께 만들어갈 게임 커머스 인프라는 향후 게임 업계 전반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애플 앱마켓 수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자체 결제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는 크래프톤이 퍼블리싱 플랫폼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크래프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