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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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휘몰아친 엄청난 폭우, LG-NC전 3회말 우천 중단…톨허스트-라일리 팽팽한 투수전, 0-0 균형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7.22 19:23 / 기사수정 2026.07.22 19:23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우진 기자) 서울 잠실야구장을 덮친 갑작스러운 폭우로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맞대결이 일시 중단됐다.

경기 중단 당시 스코어는 0-0이었다. 

LG와 NC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0차전을 치르던 가운데 3회말 진행 중 거세게 쏟아진 비로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심판진은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한 뒤 경기 중단을 선언했고, 홈플레이트와 마운드에는 방수포가 설치됐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1루수)~문정빈(3루수)~문성주(좌익수)~송찬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 투수는 외국인 우완 앤더스 톨허스트다.



NC는 전날 3연패를 끊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이날 김주원(유격수)~이우성(우익수)~박민우(2루수)~블레인(1루수)~박건우(지명타자)~김휘집(3루수)~천재환(중견수)~김형준(포수)~고준휘(좌익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외국인 우완 라일리 톰슨이었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양 팀 선발 모두 실점 없이 상대 타선을 막아냈고, 3회말까지 어느 쪽도 균형을 깨지 못한 채 0-0 스코어가 이어졌다.

하지만 3회말을 치르던 7시경 갑자기 빗줄기가 굵어졌고, 순식간에 폭우 수준으로 강해졌다. 선수들은 더그아웃으로 들어갔고, 그라운드 관리 요원들이 신속하게 방수포를 덮으면서 경기는 우천 중단됐다.



이날 경기는 비가 잦아들고 그라운드 정비가 완료될 경우 재개될 예정이다.


사진=잠실, 이우진 기자 / 엑스포츠뉴스DB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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