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됐다.
경찰청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이상혁을 명예경찰이자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계급은 사이버수사 분야 경력경쟁채용 경찰관과 동일한 '경장'이다.
위촉 배경에 대해 경찰청 측은 이상혁이 국내외에서 갖춘 높은 인지도와 청소년 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혁이 유니폼에 친필 서명을 남기는 순서도 진행됐다. 이 서명 유니폼은 향후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이 추진 중인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도'는 도박에 중독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과 치유, 선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8일 시작되어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제도 시행 후 접수된 신고 건수는 한 달 시점 294건에서 지난 16일 기준 806건으로 크게 늘었다. 경찰청은 제도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올라가면서 학생들 사이에 자발적인 신고 권유 문화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상혁은 향후 자진신고제도를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 및 포스터 제작에 참여하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