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캡틴' 전준우가 한 달 만에 1군에 돌아왔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은 6승 3패 1무로 롯데의 우위다.
전날 롯데는 후반기 첫 홈경기에서 6-2로 승리를 거뒀다. 0-1로 뒤지던 6회말 공격에서 5타자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4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여기에 8회말 2점을 더 보태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22일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 대거 변화를 줬다. 투수 이진하와 내야수 손호영, 정대선을 1군에서 말소시키고, 대신 외야수 전준우와 김한홀, 그리고 이날 선발투수 박세웅을 콜업했다.
주장 전준우의 복귀가 눈에 띈다. 그는 올해 52경기에서 타율 0.225, 2홈런 13타점, OPS 0.567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지난달 2일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같은 달 13일 복귀했다가 6일 만에 2군으로 돌아갔다.
전준우는 퓨처스리그에서 20경기 타율 0.357, 2홈런으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최근 3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하며 감을 유지하고 있다.
신인 외야수 김한홀은 올 시즌 3번째 1군 등록이다. 앞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있었고, 지난 5월 12일부터 나승엽의 예비군 훈련으로 이틀 동안 1군에 올라왔다.
롯데는 이날 한태양(3루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한동희(지명타자)~나승엽(1루수)~전준우(좌익수)~윤동희(중견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이 스타팅으로 나온다.
전준우가 복귀 후 곧바로 좌익수로 선발 출전햤고, 레이예스가 우익수로 이동했다. 전민재가 6번에서 8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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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