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SL 서머' T1 김유민, GCT 지프리 바이카뎀, KT 강무진, BFX 김선재가 최종전에서 살아남아 16강에 진출했다.
21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서머(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의 E·F·G·H조 최종전 경기를 진행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T1, 젠시티(GCT), kt롤스터(KT), 키움 DRX(KRX), BNK 피어엑스(BFX), DN 수퍼스(DNS), 디플러스 기아(DK), 농심 레드포스(NS) 등 총 8개 구단에서 4명씩 출전해 치열한 32강 개인전 경쟁에 나섰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T1 'Navy' 김유민 선수(이하 T1 김유민)와 농심 레드포스 'Exito' 윤형석 선수(이하 NS 윤형석)의 E조 최종전 경기.
세팅을 마친 이후 1세트에 돌입한 두 선수. 선취점은 전반 초반 T1 김유민이 따냈다. 전반전에 득점하지 못한 NS 윤형석은 후반전 들어 동점 골을 넣었으나, T1 김유민이 이후 추가 골을 터뜨려 2대1로 1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선 전반전부터 사이좋게 득점포를 쏘아 올린 두 선수. 이들은 이후에도 득점포를 가동해 2대2균형을 이뤘다. 후반전 들어 이 균형을 T1 김유민이 먼저 깼고, 이후 연속 득점까지 해내 승기를 굳혔다.
NS 윤형석도 만회 골은 넣었으나, 남은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고, 전후반 5대3으로 T1 김유민이 2세트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이어진 두 번째 경기는 디플러스 기아 'Shine’ 민태환 선수(이하 DK 민태환)와 젠시티 'jiffyjay' 지프리 바이카뎀 선수(이하 GCT 지프리 바이카뎀)의 F조 최종전 경기.
준비를 마치고 1세트에 돌입한 두 선수. 이들 중 DK 민태환이 전반전 선취점을 따냈으나, GCT 지프리 바이카뎀이 전반전 종료 전 동점 골을 터뜨려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 돌입 이후에도 DK 민태환이 먼저 골을 터뜨려 다시 점수를 리드했으나, 이후 GCT 지프리 바이카뎀이 연속 득점을 해내 3대2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점수 리드를 내준 이후 곧바로 동점 골을 넣은 DK 민태환. 두 선수가 전후반 3대3을 기록해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상대의 실수를 잘 캐치한 DK 민태환이 쐐기 골을 터뜨려 120분 도합 4대3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앞선 세트는 아쉽게 내줬으나, 2세트에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전후반 4대2로 승리한 GCT 지프리 바이카뎀. 그는 3세트 전반전에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전을 2대0으로 마무리한 GCT 지프리 바이카뎀. 전반전까지 공격력을 보여준 그는 후반전에는 좋은 수비력까지 보여주었고, 전후반 2대0으로 3세트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했다.
세 번째 경기는 kt롤스터 'Dike' 강무진 선수(이하 KT 강무진)와 젠시티 'Crong' 황세종 선수(이하 GCT 황세종)의 G조 최종전 경기.
1세트에 선취점을 따내 전반전을 1대0으로 마무리한 GCT 황세종. 그는 후반전 돌입 이후 추가 골을 연속으로 터뜨리며 승리 확률을 높였다. KT 강무진 입장에서도 80분 기준 4대0은 극복하기 어려운 점수 차이. 후반전 막바지까지 득점포가 불을 뿜은 GCT 황세종이 전후반 5대0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GCT 황세종이 대승을 거둔 이후 펼쳐진 2세트. 이번 세트에는 두 선수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GCT 황세종이 선취점을 따내 0의 균형을 무너뜨렸고, 이후 추가 골까지 넣어 승리 확률을 높였다. 다만 KT 강무진도 후반전 중반 이후 만회 골을 넣었고, 후반전 막바지 동점 골까지 터뜨렸다.
결국 연장전으로 이어진 경기. 연장전에도 두 선수는 사이좋게 골을 넣어 3대3을 만들었다. 연장전에서도 승패를 가리지 못해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승부차기 스코어 5대3으로 KT 강무진이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 전반전에는 두 선수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에는 사이좋게 골을 주고받았고, 65분 기준 1대1 동률을 이뤘다. 이후 페널티킥을 따낸 GCT 황세종이 3대2로 앞섰으나, KT 강무진이 다시 만회 골을 넣어 3대3 동점을 이뤘다.
다시 연장전으로 이어진 경기 GCT 황세종은 다시 추가 골을 넣으며 점수를 리드했으나, KT 강무진이 또다시 만회 골을 넣어 4대4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온 경기. KT 강무진이 승부차기 스코어 3대1로 3세트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했다.
마지막 경기는 BNK 피어엑스 'Light' 김선재 선수(이하 BFX 김선재)와 농심 레드포스 'RYUK' 윤창근 선수(이하 NS 윤창근)의 H조 최종전 경기.
1세트를 0대0으로 마친 두 선수. 이들 중 BFX 김선재가 후반전 공방 가운데 선취점을 따냈다. 이후 그는 추가 골을 연속으로 넣어 승기를 굳혔고, 전후반 3대0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이후 이어진 2세트. 앞선 경기를 가져간 BFX 김선재가 또다시 선제골을 넣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추가 골까지 터뜨려 전반전을 2대0으로 마무리한 BFX 김선재. 다만 NS 윤창근은 후반전 돌입 이후 곧바로 만회 골을 넣어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동점 골까지 넣은 NS 윤창근.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연장전에서도 승패가 확정되지 않아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 결과, BFX 김선재가 4대3으로 승리해 2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손에 넣었다.
오늘 준비된 모든 매치를 치른 결과, T1 김유민, GCT 지프리 바이카뎀, KT 강무진, BFX 김선재가 16강에 진출했다.
대회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치지직, SOOP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