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정정용 전북 현대 감독이 2008년생 신성 김예건의 출전 시간 확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북이 21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전북은 3위(8승5무5패∙승점 29), 대전은 9위(4승7무7패∙승점 19)다.
전북은 월드컵 휴식기 후 3경기 1승 2패로 기복이 있다. 16라운드 강원전에서 패한 전북은 17라운드 울산과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며 반등하는 듯 했다.
그러나 18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0-1로 패해 발목이 잡혔다. 이승우가 경고 누적 징계로 빠진 상황에서 해결사의 부재가 느껴졌다. 6개월 단기 임대 영입한 기티스까지 가세했지만,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정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고민하는 포인트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구조와 형태가 있는데 상대가 백5을 쓰는 상황이 생기니 이에 맞춰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장점 있는 선수 쓰는게 맞다고 판단했다. 이전부터 계획했던 대로다"라고 말했다.
기티스의 선발 기용에 대해선 "본인이 열심히 하고 있다. 전 소속팀에서 경기 수가 적기도 하고 기회를 위해 이곳으로 왔다. 열심히 하고 있고 기회를 잡는 건 본인의 목표다"라며 "지속적으로 훈련 끝날 때 공격수들이 따로 훈련하고 있다. 콤파뇨도 훈련 같이 하고 있다. 같이 결정력을 훈련하고 있다. 마무리 훈련을 따로 시키고 있다"고 했다.
전북 윙어 숫자가 부족한데 이적시장이 지나가고 있다.
정 감독은 "비행기를 타야 우리 선수다"라면서 "현재 현장에서는 상황을 잘 모른다. 비행기를 타야 우리 선수구나 하는데 아직 비행기를 안 탄 것 같다. 우리한테 급한 것은 윙어라고 계속 내가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부분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빨리 작업들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김예건의 출전 시간이 더 늘어날지 묻자, 정 감독은 "기회가 충분히 주어질 선수이다. 다만 다들 원하는 것은 최고의 상황일텐데 피지컬이나 여러 가지를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도 가능할 것이다. 지금은 최대한 장점을 끌어낼 수 있는 타이밍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선발 출장 타이밍에 대해선 "아직 모르겠다"라며 "상대팀 상황을 좀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라며 상황에 따라 선발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