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디 얼터스'가 본편 이후 이야기를 담은 대규모 확장팩으로 돌아왔다.
11비트 스튜디오는 미스터리 SF 어드벤처 게임 '디 얼터스(The Alters)'의 새로운 내러티브 확장팩 '마지막 변수(Last Variable)'를 PC·플레이스테이션 5·엑스박스 시리즈 X|S를 통해 21일 정식 출시했다.
'마지막 변수'는 약 20시간 분량의 대규모 확장팩으로, 본편 엔딩 이후 모두가 떠난 외계 행성에 홀로 남은 낙원 '오아시스'를 배경으로 한다.
얀 사이언티스트(Jan Scientist)는 인생을 바꿀 연구를 완수하기 위해 지질학자·생물학자·물리학자 등 대체 인격 '얼터'들을 생성해 연구팀을 꾸리고,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또 다른 나'들과 협력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인게임 시스템도 대폭 확장됐다. 신규 지역 탐험과 테라포밍을 진행할 수 있으며, 지진·방사능 확산 등 강화된 행성의 위협에 맞서야 한다. 신규 모듈 '저온 수면실'을 연구해 생존 가능 시간을 늘릴 수 있고, 현장 연구실(Field Labs)을 건설해 동면 중인 얼터들에게 연구 임무를 맡길 수 있다.
얼터들은 동면 보호 없이 실제로 나이를 먹으며, 이용자가 깨어났을 때 자신의 과학적 선택이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는 구조다.
지난해 평단의 극찬을 받은 디 얼터스가 20시간 분량의 확장팩으로 서사와 시스템을 동시에 넓혔다. 본편의 팬층을 얼마나 다시 불러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11비트 스튜디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