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220평 제주집의 세금을 제때 확인하지 못해 집을 잃을 뻔한 아찔한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숙 본격 제주 로망 실현? 마당 꾸미고 청게 잡으러 ...더 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숙은 언니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털수염풀과 수국, 스피아민트, 로즈마리, 칸나 등을 심으며 정원을 꾸미기 시작했다.

김숙, 제주집 마당 꾸미기
특히 앞서 공사 과정에서 유물 해프닝을 겪었던 김숙은 "땅 깊게 파지 마"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 작업을 마치고, 김숙은 오후 1시부터 차양을 정리하며 태풍 대비도 나섰다.
김숙의 하루는 계속됐다. 오후 3시부터 그는 서울에서 사 온 간식을 주변 이웃들에게 나눠주며 서로의 안부를 전했다.

김숙, 제주 이웃들과 일상
감자와 고구마를 얻은 김숙은 이웃 주민에게 "보고 싶었다"며 "오랜만에 왔다"고 반가움을 담아 인사를 나눴다.
이뿐만 아니라 김숙은 임신 중 입덧으로 고생하는 옆집 며느리에게도 선물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눔을 마친 김숙은 추가 보수 작업을 위해 장비를 구매하더니 이어지는 장면에서 세금을 납부하는 과정을 담기도 했다.

김숙, 제주집 세금 이슈
김숙은 "지금 집이 날아가게 생겼다"며 고지서를 늦게 확인했다고 털어놨다.
자동이체를 신청하던 김숙은 "인터넷으로 들어가야 되나 봐"라고 약간 헤맨 끝에 납부를 마친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루 종일 바쁜 일상을 보낸 김숙은 오후 9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청게를 잡기 위해 나섰으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워지자 "'심야괴담회'다. 못 갈 것 같다. 무섭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영상 캡처
청게찜을 꿈꿨던 김숙은 "10시부터 1시간 조업해서 이 귀여운 네 마리를 잡았다"며 결국 네 마리를 방생한 뒤 빈손으로 돌아갔다.
한편, 김숙은 최근 제주 성읍마을에 위치한 220평 집의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다. 10년간 방치한 집을 꾸민 것.
공사를 앞두고 해당 집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역이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공사 중 마당에서 유물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돼 위기를 맞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