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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는 없었다…메시·음바페 웃고, 네이마르 울었네→ESPN 선정 월드컵 베스트·워스트11

기사입력 2026.07.21 04:1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39일 동안 펼쳐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과 실망스러웠던 11명이 뽑혔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이 스페인의 1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으로 마무리되자 대회 베스트 11과 워스트 11을 공개했다.

이번 월드컵 최다 득점 4인방 킬리안 음바페(프랑스·10골),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8골), 주드 벨링엄(잉글랜드·7골), 엘링 홀란(노르웨이·7골) 모두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골든볼 수상자인 로드리(스페인)와 함께 19세 신성 아유브 부아디(모로코)가 이번 대회 베스트 미드필더로 뽑혔다.

수비진은 제드 스펜스(잉글랜드)를 제외하면 모두 스페인 선수(마르크 쿠쿠레야, 에므리크 라포르트, 파우 쿠바르시)로 구성됐다.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 8경기에서 14득점 1실점으로 대회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소 실점 우승국으로 등극했다.




골키퍼는 이번 대회 스타 중 한 명인 카보베르데 출신 보지냐가 뽑혔다. 40세 나이에 월드컵에 데뷔한 보지냐는 스페인 상대로 선방쇼를 펼치며 0-0 무승부를 거두는 등 인생 최고의 월드컵을 보내면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워스트 11은 대다수 기대와 달리 조기 탈락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페르난도 무슬레라(우루과이) 골키퍼를 비롯해 요수아 키미히(독일), 버질 판데이크(네덜란드), 마크 게히, 니코 오라일리(이상 잉글랜드)가 워스트 11 백4로 선정됐다.

3선엔 페데리코 발베르데(우루과이)와 스콧 맥토미니(스코틀랜드)가 뽑혔고, 2선에는 플로리안 비르츠(독일), 브루누 페르난데스(포르투갈), 크리스천 풀리식(미국)이 들어갔다. 가장 실망스러웠던 공격수엔 부상으로 인해 교체로 2경기 출전하는 데 그친 네이마르(브라질)가 지목됐다.



사진= ESPN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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