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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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선 넘은 취객의 만행..."'원더걸스 술 따라 보라'고" (아근진)[종합]

기사입력 2026.07.21 00:20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니 근데 진짜!'에서 선미가 취객 때문에 분노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유노윤호, 선미, 조나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지는 선미에게 "선미 씨를 보면 평소에 화를 낼 것 같은 성격처럼은 안 보인다"고 했고, 선미도 "평소엔 무던한 성격"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상대방에 선을 넘으면 악귀가 된다"면서 "유빈 언니랑 밥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옆 테이블 남성 분들이 술에 취해서 술진을 들고 저희가 있는 테이블로 왔다"고 떠올렸다. 

선미는 "그러더니 '원더걸스~ 술 좀 따라봐라~'라면서 술을 같이 마시자고 하더라"면서 "용납을 할 수 없었다. 제가 화가 나면 웃는다. 살기가 넘치게 웃는다. '나잇값 하시라'고 했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그리고 붐은 선미의 히트곡들을 언급하면서 "연달아서 노래들이 전부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콘셉트가 과해서 후회를 한 노래가 있다고?"라면서 궁금해했다. 

선미는 "'날라리'라는 곡으로 활동할 때였다. 그 때 노라조 오빠들도 같이 활동을 했는데 '우리가 선미한테 졌어'라고 하셨다. '큰일났다' 싶었다"면서 웃었다. 

이상민은 "연예인들한테 흑역사는 다 있는 거 아니겠냐"고 했고, 유노윤호는 '트라이앵글'로 활동하던 때를 회상했다. 

유노윤호는 "프로듀서님이 대곡이라고 콘셉트를 세게 가자고 했었다. 그런데 콘셉트를 보고 눈물을 흘렸었다"고 했고, 이를 듣고 있던 선미는 "제가 카시오페아(동방신기 팬클럽)라, 저 역시도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선미는 원더걸스의 메가 히트곡인 '텔미'를 언급하면서 "처음에 노래를 듣고 충격을 받았었다. 너무 싫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당시에 제가 16살이었다. 무슨 노래인지도 모르겠고, 머리는 뽀글거리고, 이해가 안 됐다. 근데 안무도 마음에 안 들었다. 박진영 PD님이 보내주신 안무 영상을 보고  한번 더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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