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SL 서머' DNS 권창환, KT 김정민, KRX 박찬화, DK 김태현이 최종전에서 살아남아 16강에 진출했다.
20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서머(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의 A·B·C·D조 최종전 경기를 진행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T1, 젠시티(GCT), kt롤스터(KT), 키움 DRX(KRX), BNK 피어엑스(BFX), DN 수퍼스(DNS), 디플러스 기아(DK), 농심 레드포스(NS) 등 총 8개 구단에서 4명씩 출전해 치열한 32강 개인전 경쟁에 나선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DN수퍼스 'chase' 권창환 선수(이하 DNS 권창환)와 농심 레드포스 'AKi' 조영환 선수(이하 NS 조영환)의 A조 최종전 경기.
세팅을 마친 이후 1세트에 돌입한 두 선수. 이들 중 NS 조영환이 전반전 중반 선제골을 넣었으나, DNS 권창환이 곧바로 동점 골을 넣어 40분 기준 1대1을 이뤘다. 이후 역전골까지 넣은 DNS 권창환은 후반전 막바지 쐐기 골까지 터뜨려 전후반 3대1로 1세트를 가져갔다.
앞선 세트를 가져간 이후 2세트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린 DNS 권창환. 그는 후반전에도 추가 득점에 성공해 50분 기준 2대0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연속 득점까지 성공한 DNS 권창환은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고, 전후반 4대0으로 2세트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헀다.
두 번째 매치는 키움 DRX 'Savior' 이상민 선수(이하 KRX 이상민)와 kt롤스터 'JM' 김정민 선수(이하 KT 김정민)의 B조 최종전 경기.
경기 준비를 마친 이후 1세트에 임한 두 선수. 전반전 중반 KT 김정민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 KRX 이상민도 득점포를 가동해 전반전을 1대1로 마쳤다. 후반전 80분까지 이 스코어가 유지됐으나, KT 김정민이 경기 막바지 번개 같은 공격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려 전후반 2대1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KRX 이상민이 경기 극초반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KT 김정민은 실점 이후 만회 골을 넣어 전반전을 1대1로 마무리했고, 후반전 돌입 이후 역전 골까지 터뜨렸다. 이후 그는 추가 득점에 성공해 승기를 굳혔고, 전후반 3대2로 2세트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세 번째 매치는 키움 DRX 'Chan' 박찬화 선수(이하 KRX 박찬화)와 BNK피어엑스 'TaeGod' 김태신 선수(이하 BFX 김태신)의 C조 최종전 경기.
1세트 경기가 시작되자, 곧바로 골을 넣은 KRX 박찬화. 하지만 BFX 김태신도 곧바로 동점 골을 터뜨려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90분까지 이 스코어가 유지되어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듯했으나, KRX 박찬화가 추가 시간에 쐐기 골을 터뜨려 1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빠르게 선취점을 따낸 KRX 박찬화. 그는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해 전반전을 4대0으로 마무리했다. BFX 김태신도 후반전 들어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KRX 박찬화가 전반전에 벌어들인 4골을 극복하긴 어려웠다. 결국, KRX 박찬화가 전후반 5대2로 2세트를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마지막 매치는 T1 'Ofel' 강준호 선수(이하 T1 강준호)와 디플러스 기아 'MiBOB' 김태현 선수(이하 DK 김태현)의 D조 최종전 경기.
1세트 돌입과 함께 선제골을 넣은 T1 강준호. 다만 DK 김태현도 실점 이후 만회 골을 넣어 전반전을 1대1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에는 두 선수가 대등한 득점력을 보였으나, 후반전 이후에는 DK 김태현이 더 뛰어난 득점력을 보였고, 5대3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 먼저 골을 터뜨린 DK 김태현. 하지만 이번에는 T1 강준호가 전반전 종료전 만회 골을 넣어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 80분까지 이러한 흐름이 이어져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듯했으나, T1 강준호가 경기 막바지 쐐기 골을 넣어 전후반 2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승패를 결정지을 3세트에 임한 두 선수. T1 강준호가 극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먼저 웃었으나, DK 김태현이 곧바로 만회 골을 넣어 1대1 동점이 됐다. 70분까지 이어진 동점 상황을 먼저 깬 선수는 DK 김태현으로, 그는 손에 들어온 기회를 끝까지 지켜 전후반 2대1로 3세트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맵 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했다.
오늘 준비된 모든 매치를 치른 결과, DNS 권창환, KT 김정민, KRX 박찬화, DK 김태현이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치지직, SOOP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