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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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탁재훈, 내 선물 '슈킹'했다…사장님께 도리 지키길" 작심 비판 [전문]

기사입력 2026.07.20 13:34 / 기사수정 2026.07.20 13:34

탁재훈, 고영욱 / 엑스포츠뉴스 DB
탁재훈, 고영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룰라 출신 고영욱이 탁재훈을 비판했다.

19일 고영욱은 자신의 계정에 "룰라 사장님과 만나서 옛날 얘기 많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당시 룰라 사장이 탁재훈을 소개받아 직접 이름을 지어준 이야기부터, 무명이었던 탁재훈을 방송에 출연시키지 않으면 룰라도 출연을 않겠다고 한 일화까지 밝혔다. 

그런가 하면 고영욱은 "사장님이 외국 가실 때 놀고 있던 탁재훈을 종종 데려가셨다"며 "먼저 한국에 가는 탁재훈한테 사장님이 산 내 생일 선물을 전해 주라고 했는데 중간에 내 가방 선물을 나한테 말없이 슈킹했다(가로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고영욱은 탁재훈과 룰라 멤버들을 향해 "너희가 지금 그 정도 출세하고 사는 게 사장님을 빼놓고 가능했다고 보냐. 마지막 도리라도 지키려면 사장님께 연락 드리고 꼭 찾아 뵈어라. 사장님께 남은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해 이상민, 신정환, 김지현과 함께 활동했다.

그러나 2013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구속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과 함께 연예계에서 퇴출된 고영욱은 현재 SNS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이하 고영욱 전문.

이날 룰라 사장님과 만나서
옛날 얘기 많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탁재훈을 소개받아 사무실에 데려와
직접 이름을 지어 주신 얘기부터…

방송에 당시 무명이던 탁재훈을 출연 안 시키면
룰라도 출연 안 하겠다고 했던 얘기…

그래서 탁재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룰라가 ‘영자 버스’를 같이 탔던 얘기…

예능에서도 내가 얘기했던…
사장님이 외국 가실 때
놀고 있던 탁재훈을 종종 데려가셨는데,

먼저 한국에 가는 탁재훈한테
사장님이 산 내 생일 선물을
전해 주라고 했는데…

중간에 내 가방 선물을
나한테 말없이 슈킹한 사건 등…

또 룰라에 재킷 앨범 촬영까지 하고
빠지게 된 여자 멤버 한 명이 더 있었는데…

둘 다 뒤에 세워놓고 
룰라 5집 흑인 객원 멤버 마이키 로메오처럼  
봉고 치고, 춤추게 하고…
나를 메인으로 하려고 했다는
처음 듣는 얘기까지…

실제로 토토즐 첫 방송을
내가 혼자 울면서 랩한,
그야말로 진짜 ‘크라잉 랩’인
룰라 1집 수록곡 ‘내가 잠 못 드는 이유’로
했었지만…

탁재훈… 룰라 애들아…

니네가 지금 그 정도 출세하고 사는 게
사장님을 빼놓고 가능했다고 보냐…?

마지막 도리라도 지키려면…
사장님께 연락 드리고
꼭 찾아 뵈어라…

사장님께 남은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을 수도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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