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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돌아온 이동욱 "'뭐야, 안 죽었네?' 놀라면서 끝나, 실제 조카에겐 잘해주지 못해 반성" (킬러들의 쇼핑몰2)

기사입력 2026.07.20 12:11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영등포, 이예진 기자) 배우 이동욱이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더욱 확장된 서사와 김혜준과의 감정적 호흡을 예고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김민, 정윤하, 현리, 오카다 마사키와 이권 감독이 참석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 분)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과 함께 '바빌론'의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다.

죽은 줄 알았던 정진만이 살아 돌아온 반전과 시즌1 분량을 둘러싼 반응에 대해 이동욱은 "시즌1 마지막에 정진만이 돌아왔을 때 모두 '뭐야, 안 죽었네?'라고 놀라며 끝나지 않았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즌2는 지안이 집을 지키는 동안 정진만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많은 분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성인이 된 지안과 진만의 관계 변화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동욱은 "김혜준 씨가 연기한 성인 지안과의 감정적인 교류가 있다"며 "지안은 이미 이쪽 세계에 발을 들였다. 진만은 앞으로 조카를 어떻게 살게 해야 할지, 지안은 또 어떤 삶을 살아갈지를 두고 고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감정적으로 대립하는 부분도 있다. 그런 지점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조카와의 일화도 전했다. 이동욱은 "실제로 조카가 있는데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이라 이 작품을 볼 수 없다"며 "극 중 진만처럼 조카에게 잘해주지는 못한 것 같아 반성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오는 22일 1, 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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