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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삼성 라인업 변화 줬다, 김현준 전역 후 첫 리드오프→전병우 3루수 스타팅…'이틀 밀린' 원태인 선발 등판 [대구 라인업]

기사입력 2026.07.19 15:19 / 기사수정 2026.07.19 15:19



(엑스포츠뉴스 대구, 양정웅 기자) 후반기 시작과 함께 연승을 달리고 있는 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19일 오후 6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은 롯데의 4승 3패 우위다. 

후반기 첫 4연전에서 삼성은 2승(1경기 우천취소)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 중이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또한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4연전의 마지막 날 삼성은 김현준(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전병우(3루수)~류지혁(2루수)~김도환(포수)~심재훈(유격수)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전날과 비교하면 변화의 폭이 크다. 우선 1번 타자 겸 중견수가 김지찬에서 김현준으로 바뀌었다. 김현준이 1번 타순에 선발 출전한 건 2024년 9월 2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이 마지막으로, 상무 야구단 복무 후에는 처음이다. 

김현준은 19일 경기 전 기준 올해 1군 10경기에 출전, 타율 0.353(17타수 6안타)으로 좋은 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상대 선발투수인 좌완 김진욱을 상대로 김영웅 대신 전병우가 6번 타자 겸 3루수로 들어왔고, 류지혁이 7번 타순에 배치됐다. 강민호 대신 김도환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유격수는 심재훈이 출전했다. 

이날 삼성은 원태인이 선발로 나선다. 그는 올해 14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 중이다. 올해 롯데전은 첫 등판이고, 지난해에는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거뒀다. 

원태인은 당초 17일 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으나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이틀 뒤인 19일로 등판이 밀렸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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