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아무리 역대 최고(GOAT : Greatest of All Time)의 축구 선수여도 자국의 대통령에게 모르는 분야로 혼이 났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변인이 지난 17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정부가 국민들이 월급으로 한 달을 버티기 힘들다는 진단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메시가 자국민의 재정난에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언급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메시는 16일 잉글랜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준결승 승리 후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자국민의 재정난에 대해 언급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제 아무리 역대 최고(GOAT : Greatest of All Time)의 축구 선수여도 자국의 대통령에게 모르는 분야로 혼이 났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정부가 국민들이 월급으로 한 달을 버티기 힘들다는 진단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메시가 자국민의 재정난에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언급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앞서 메시는 16일 잉글랜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준결승 승리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자국민의 재정난에 대해 언급했다.
아르헨티나 방송 TyC스포츠' 등 현지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메시는 "국민들에게 이런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면서 "우리는 월드컵이라는 특별한 무대 덕분에 잠시 현실을 잊고 있을 뿐이다. 지금도 조국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생계를 걱정하고 하루하루 버티는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잠깐일지라도 이러한 기쁨을 국민께 선물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는 우리 대표팀을 매우 행복하게 만든다"고 했다.

제 아무리 역대 최고(GOAT : Greatest of All Time)의 축구 선수여도 자국의 대통령에게 모르는 분야로 혼이 났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변인이 지난 17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정부가 국민들이 월급으로 한 달을 버티기 힘들다는 진단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메시가 자국민의 재정난에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언급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메시는 16일 잉글랜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준결승 승리 후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자국민의 재정난에 대해 언급했다. 연합뉴스
메시는 나아가 "이번 잉글랜드전 승리는 단순한 한 번의 승리가 아니라 아르헨티나 모든 국민이 간절히 원했던 매우 중요한 승리였다"며 "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부터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가 지난 4년 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여왔고, 오늘도 그 누구도 우리에게 아무것도 거저 주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우리가 이뤄낸 모든 것은 경기장에서 스스로 싸워 얻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메시의 이러한 발언은 오랜 시간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 속에 생활고를 겪는 아르헨티나 국민의 현실을 지적한 것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메시는 이전에도 국제대회 우승 이후 이같은 발언을 한 바 있다.
2021년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직후에도 메시는 자국민을 위로하고 기쁨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메시의 발언은 현재 경제 개혁을 진행 중인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눈에는 달갑지 않게 비쳤다.

제 아무리 역대 최고(GOAT : Greatest of All Time)의 축구 선수여도 자국의 대통령에게 모르는 분야로 혼이 났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변인이 지난 17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정부가 국민들이 월급으로 한 달을 버티기 힘들다는 진단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메시가 자국민의 재정난에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언급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메시는 16일 잉글랜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준결승 승리 후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자국민의 재정난에 대해 언급했다. 연합뉴스
앞서 대통령실에서 이에 반박한 데 이어, 밀레이 대통령은 자국 라디오 인터뷰에서 메시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채, "축구 선수들이 경제를 얼마나 아느냐"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아르헨티나 매체들은 밀레이 대통령이 메시에게 선을 넘지 말라며 경고한 것으로 해석했다.
지난 2023년 12월 출범한 밀레이 정부는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추진해 연간 세 자릿수였던 물가상승률을 최근 연간 30% 안팎까지 낮춰 안정화했고 2025년 경제성장률이 4.4%로 올라서 거시 경제 지표에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낮은 실질임금에 소비 위축이 이어져 서민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는 평가도 만만치 않다.
메시가 언급한 '월말까지 버티지 못한다(No llega a fin de mes)"라는 표현은 아르헨티나에서 생활고를 상징하는 관용구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여전히 서민들의 생활이 힘들다는 것을 메시가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인 아르헨티나는 오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대회 결승전을 갖는다. 만약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 브라질에 이어 대회 2연패를 하는 팀이 되며 통산 4회 우승국이 된다.

제 아무리 역대 최고(GOAT : Greatest of All Time)의 축구 선수여도 자국의 대통령에게 모르는 분야로 혼이 났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변인이 지난 17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정부가 국민들이 월급으로 한 달을 버티기 힘들다는 진단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메시가 자국민의 재정난에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언급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메시는 16일 잉글랜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준결승 승리 후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자국민의 재정난에 대해 언급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