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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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오만의 신', '디렉터스 인사이트' 3화 공개…지역·캐릭터 설계 방향성 소개

기사입력 2026.07.15 17:24 / 기사수정 2026.07.15 17:2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제우스: 오만의 신'이 개발자 영상 3화를 선보였다. 개발진은 서사부터 전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세계관 구현을 강조했다.

15일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개발자 영상 콘텐츠 3화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몰입을 위한 집착'을 주제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그리스 신화의 재해석, 전투 연출, 지역 설계, 캐릭터 디자인 등 게임 전반에 녹아든 세계관 구현 방식이 소개됐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원전의 상징·이야기 구조를 살려 서사를 재구성했다. 제우스와 올림포스 신들의 판단이 인간 세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 안에서 이용자가 수행하는 역할이 작품의 주요 흐름이다.

세계관은 전투와 시스템에도 직접 반영됐다. 먼저, 주요 클래스는 신화 속 특정 신들과 연결된 설정을 갖췄다. 전투 중 스킬을 사용하면 신이 함께 등장하거나 신의 권능이 시각적으로 드러난다. '신성력' 시스템을 통해 추가 공격이 발생하면 번개가 떨어지기도.

지역 구성은 세계관 몰입을 강화하는 요소로 설계됐다. 이에 각 지역은 신화적 세계에 균열과 재앙이 확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로 동작한다.

이용자는 지중해의 이미지를 담은 테베, 풍요로움과 재앙이 대비되는 테살리아, 사막 속 오아시스가 어두워지는 변화를 담은 자하브 등을 접할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에는 세계관 내 위계·클래스의 성격이 반영됐다. 제우스를 포함한 신들은 그리스 양식을 바탕으로 재해석됐다.

이용자가 조작하는 캐릭터는 신이 될 잠재력을 가진 존재로 설계됐다. 나이트, 어쌔신, 오라클, 아티산 등 클래스별 개성은 외형, 모션, 이펙트를 통해 강화했다.

7월 초 컴투스는 개발자 영상 콘텐츠 '디렉터스 인사이트' 2화를 공개하고 간접 경쟁 콘텐츠 '오디세이아', 이용자 편의를 위한 AI 모드 등을 소개한 바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디렉터스 인사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제우스: 오만의 신'의 주요 정보·개발 방향성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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