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SL 서머' KT 이지환이 GCT 지프리 바이카뎀과 난타전 끝에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14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서머(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의 E·F조 승자조와 패자조 경기를 진행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T1, 젠시티(GCT), kt롤스터(KT), 키움 DRX(KRX), BNK 피어엑스(BFX), DN 수퍼스(DNS), 디플러스 기아(DK), 농심 레드포스(NS) 등 총 8개 구단에서 4명씩 출전해 치열한 32강 개인전 경쟁에 나선다.
오늘의 세 번째 매치는 kt롤스터 'UTA' 이지환 선수(이하 KT 이지환)와 젠시티 'jiffyjay' 지프리 바이카뎀 선수(이하 GCT 지프리 바이카뎀)의 F조 승자조 경기.
세팅을 마친 이후 1세트 경기에 돌입한 두 선수. 이들 중 GCT 지프리 바이카뎀이 경기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먼저 웃었다.
빠르게 실점했으나, 곧바로 만회 골을 넣은 KT 이지환. 이후에도 두 선수는 득점포가 불을 뿜었고, 이들 중 포신이 더 뜨거웠던 KT 이지환이 전반전을 3대2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동점 골을 터뜨려 3대3을 만든 GCT 지프리 바이카뎀. 이후 추가 골까지 터뜨려 4대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그대로 스코어를 유지한 GCT 지프리 바이카뎀. 전후반 4대3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이후 펼쳐진 2세트. 이번 세트에는 KT 이지환이 극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웃었다.
이후 추가 골까지 넣어 전반전을 2대0으로 마무리하는 듯했던 KT 이지환. 하지만 GCT 지프리 바이카뎀이 종료 휘슬 직전에 만회 골을 넣어 1골 차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2대1 상태에서 펼쳐진 후반전. KT 이지환은 상대의 공세를 잘 막은 이후 역습에 성공해 72분 기준 스코어를 3대1로 만들었다.
이후 난타전 양상이 된 경기. GCT 지프리 바이카뎀도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나, KT 이지환이 그 이상의 화력을 뽐내 전후반 6대2로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앞선 세트를 가져간 KT 이지환은 3세트 극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추가 골까지 터뜨린 KT 이지환. 이에 2대0으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GCT 지프리 바이카뎀이 전반 종료 직전 만회 골을 넣어 격차를 좁혔다.
난타전 양상이었던 앞선 세트들과 달리 다소 신중해진 두 선수. 이에 85분까지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끝까지 상대의 득점을 틀어막은 KT 이지환. 전후반 2대1로 3세트를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했다.
오늘의 마지막 경기는 디플러스 기아 'Shine’ 민태환 선수(이하 DK 민태환)와 농심 레드포스 'Ren' 박기영 선수(이하 NS 박기영)의 F조 패자조 경기.
세팅을 마친 이후 1세트에 돌입한 두 선수. 경기 시작하자마자 DK 민태환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웃었다.
이후 득점포가 불을 뿜은 두 선수. 인게임 기준 20분 만에 3골이 터져 나오는 화끈한 화력전이 됐다.
전반전을 3대1로 마무리한 DK 민태환. 후반전 돌입 이후에도 그는 연속 추가 득점을 해내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60분 기준 스코어는 5대1. NS 박기영 입장에선 인게임 기준 30분 안에 최소 4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NS 박기영도 만회 골은 넣었으나, DK 민태환은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6대3으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이후 펼쳐진 2세트. 앞선 세트를 내준 NS 박기영은 경기 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선 세트와 다른 경기 흐름을 만들고자 했으나, DK 민태환은 실점 이후 빠르게 동점 골을 넣었다.
전반전을 1대1로 마친 이들. DK 민태환은 후반전 돌입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해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85분 기준 스코어는 3대1. NS 박기영 입장에선 인게임 기준 약 5분 안에 최소 2골 이상 넣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상대에게 추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은 DK 민태환이 전후반 3대1로 2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준비된 F조 경기 결과, KT 이지환이 16강에 직행했고, 승자조에서 패한 GCT 지프리 바이카뎀과 패자조에서 살아남은 DK 민태환이 마지막 16강행 티켓을 두고 다투게 됐다.
이번 대회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치지직, SOOP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32강 조별 예선은 8개 조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7월 21일까지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