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에티오피아 여행 중 6·25전쟁 참전용사 회관을 방문한 가운데, 끝내 눈물을 쏟는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여행 중인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장소를 찾는다.
이날 김대호는 "에티오피아에 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며 최다니엘과 이무진을 특별한 장소로 이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여행 내내 현지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즐기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던 김대호는 이번만큼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역사가 담긴 '6·25전쟁 참전용사 회관'이었다.
김대호는 "이분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잘 자리하고 있고, 우리도 이렇게 에티오피아에 여행을 올 수 있는 것"이라며 참전용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세 사람은 회관 곳곳에 남겨진 기록과 흔적을 차분히 둘러보며 한국과 에티오피아를 이어준 특별한 인연을 되새긴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특히 대한민국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역사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참전 이야기가 공개되며 깊은 감동을 안긴다.
이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이 찾아온다. 애써 감정을 눌러왔던 김대호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최다니엘 역시 북받치는 감정을 이기지 못한 채 눈물을 보인다.
늘 유쾌한 웃음으로 여행을 이끌던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눈물에 현장은 순식간에 숙연해지고, 이무진 또한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의 가슴 뭉클한 여정은 14일 오후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