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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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이솔이, 추적검사 결과 앞두고…"두려움 사라지지 않아" 복잡 심경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7.14 14:13 / 기사수정 2026.07.14 14:13

윤현지 기자
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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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추적검사 결과 발표 전 심경을 드러냈다.

14일 이솔이는 추적검사 결과가 이틀 뒤 나온다며 "치료를 마치면 세상이 단번에 아름다워 보이고 저절로 긍정적인 사람이 될 거라는 건 지극히 낭만적인 오해였는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긴 치료가 끝난 뒤에도 삶은 바로 아름다워지지 않더라"며 "일상은 어렵고 때로는 무기력했으며 이유를 알 수 없는 우울감이 불쑥 스치고 가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았다. 감사와 긍정도 저절로 생기지 않았다. 여전히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야하는 확률 싸움을 하고 있다"며 "다만 두려움을 품은채로 오늘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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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두려움이 없어야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과 함께 서서 내 삶을 계속 사랑해 보려는 용기"라며 "모든 것에 유연해지면서도 끝내는 행복을 기어올리는 단단한 태도야말로 지난 아픔이 제게 남겨준 가장 값진 유산이 아닐까"라고 마음가짐을 밝혔다. 

앞서 이솔이는 지난해 4월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수술과 항암 치료 후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 12일 추적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이솔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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