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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빈, '스디파' MC 출격…'월드 오브 스우파' 이어 또 진행

기사입력 2026.07.14 13:22

조혜진 기자
'스디파' 성한빈
'스디파' 성한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이 다시 한번 엠넷 '댄스 시리즈' MC로 발탁됐다.

14일 엠넷(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측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제로베이스원의 리더 성한빈이 맡는다고 알렸다.

오는 8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스디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으로 댄스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린 엠넷이 선보이는 오리지널 댄스 시리즈의 새로운 확장판이다. 

기존 시리즈가 월드클래스 댄서들의 경쟁을 조명했다면, 이번에는 무대를 기획하고 완성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전면에 나선다. 안무 창작을 넘어 동선과 연출, 무대 활용까지 총괄하는 디렉터들이 머리로 싸우고 몸으로 증명하는 치열한 ‘작품 전쟁’을 펼칠 전망이다. 

MC 성한빈은 지난해 5월 방송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 이어 다시 엠넷 댄스 시리즈와 함께 하게 됐다. 그는 현직 아티스트로서 퍼포먼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정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현장의 긴장감과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성한빈의 MC 포스터도 공개됐다. MC 포스터는 프리즘처럼 교차하는 빛의 레이어를 통해 하나의 퍼포먼스가 완성되기까지 겹쳐지는 수많은 시선과 디렉팅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그 중심에 선 성한빈은 최고의 퍼포먼스 디렉터를 향한 치열한 여정을 함께하며, 참가자들의 전략과 창의성이 빚어내는 모든 순간을 시청자와 연결하는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성한빈은 "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다시 한 번 MC를 맡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라며 "시청자분들께 전달력 있는 MC가 될 수 있도록 이번에도 열심히, 재밌게 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성한빈은 촬영 중 제작진에게 "직업 만족도 최상"이라고 전했을 만큼 프로그램과 현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이번 시즌을 위해 "지난해 진행했던 '월드 오브 스우파'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면서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현장의 에너지를 더욱 잘 전해드릴 수 있도록 톤과 호흡을 연구하며 준비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성한빈은 기존 댄스 서바이벌과 다른 '스디파'만의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 "기존에는 댄서 분들의 춤과 배틀에서 느껴지는 도파민이 시청자분들께 큰 재미를 드렸다면, 이번에는 디렉터 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들과 다채로운 무대 구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엄청난 작품들이 많이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팝 아티스트로서 평소 안무가 및 퍼포먼스 디렉터들과 긴밀하게 호흡해온 성한빈에게도 이번 시리즈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터. 그는 퍼포먼스 디렉터의 역할에 대해 "전문적으로 바라봐주는 분이 계시면, 퍼포머 입장에서도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론 든든하기도 하다"며 "서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내기 위한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성한빈은 "'스디파'에서 디렉터분들 각자의 시그니처 안무를 재창작하는 미션이 있었는데, 그때 새로운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스디파'를 통해 컨템포러리 댄스 스타일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점도 개인적으로 너무 흥미롭고 인상 깊은 경험이었다. 출연자분들 대회 영상을 따로 찾아봤을 정도"라고 촬영 중 기억에 남는 경험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성한빈은 "작년에 이어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다.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현장감을 잘 살려보겠다. ‘스디파’와 성한빈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Mne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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