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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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한그루 "힘든 시기, 6개월간 매일 소주 1병" 고백…한채아 결국 울컥 (그루니까)[종합] 

기사입력 2026.07.14 13:44 / 기사수정 2026.07.14 13:44

명희숙 기자
배우 한그루
배우 한그루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한그루가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14일 한그루 유튜브 '그루니까말이야'에는 '배우 한채아, 경수진과 하루에 평냉 3그릇 먹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그루는 절친인 한채아, 경수진과 평소 좋아하는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다. 한그루는 "경수진 언니와 한채아 언니를 서로 소개해줬다"며 "다들 유튜브 하니까 찍어보자 하고 만났다"고 세 사람이 만난 이유를 밝혔다.

세 사람은 불고기부터 평양냉면까지 연신 먹방을 하며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후 소화를 시키기 위해 피클볼을 치러 갔다.

경수진은 피클볼에 대해 "요즘 미국에서 완전 유행"이라고 강조했고, 초보인 한그루의 자세를 꼼꼼하게 체크하며 가르쳐주기도 했다.

이어 세 사람은 또다시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다. 이들은 평양냉면에 육회김밥까지 주문해 여배우들의 먹방을 보여줬다.

이어 후식으로 뻥튀기 아이스크림까지 먹었고,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세 번째 평양냉면집을 방문했다.



세 사람은 평양냉면에 수육을 주문했고, 한그루는 "고기 감칠맛이 확 느껴진다"고 연신 감탄했다.

경수진은 "솔직히 여기서 술 마시면 나 진짜 만취할 것 같다. 여기 온반이 있는데 고기가 엄청 많다. 두 개 시키면 인당 3병까지도 먹을 수 있다. 계속 들어가는 맛"이라며 주당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그루 또한 "한동안 힘들 때 술을 많이 마셨다. 한 6개월 정도 매일매일 애들 재우고 먹었다. 잠이 잘 안 와서 그랬다. 소주 1병을 마셨다"며 "취해서 자는 거다"라고 술을 많이 마셨던 시기를 언급했다.

그는 "놀이방에 혼자 상을 펴고 안주 없이 술만 마셨다. 안주도 없이 마시니까 속만 상하더라. 숙취 같은 건 없다"라며 "유일하게 인생에서 술을 마셨던 시기"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채아는 "목이 메인다. 그때를 말하지 않아서 몰랐다. 갑자기 눈물이 난다. 실패는 아니지만 걸어가는 과정에서 그런 것"이라며 울먹거렸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후 2022년 이혼을 발표했고, 현재 홀로 아이들을 양육 중이다. 

사진 = 유튜브 '그루니까말이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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