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쇼' 여수 공개방송을 앞두고 화창한 날씨를 기원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모발모발 퀴즈쇼'는 청취자들과 전화를 연결해 진행되는 퀴즈로, 박명수를 속여 전화 연결을 유도해야 한다.
먼저 "여수에서 공개방송을 하시나요. 작년에 비 폭탄 기억이 난다. 올해는 날씨 요정이 도와주길"라는 시청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박명수는 이에 질색하며 "'라디오쇼' 제작진들 사이에서 폭우, 게릴라성 호우 등은 금지어다. 그만 이야기 해달라"라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어제 기사가 많이 났다. 여수에서 공개방송을 하게 됐다. 뜨거운 관심과 성원은 여러분들의 몫"이라며 공개방송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바랐다.
또 "굉장히 가수들 라인업이 좋다. 마지막에 나의 DJ 공연도 한다"라며 공개방송을 홍보했다.
이에 다른 청취자가 "축구도 금지, 비도 금지 왜이렇게 금지어가 많냐"라며 묻자 "이제 축구 이야기를 해도 된다. 우리는 앞으로 이제 좋은 일만 있을 거니까 과거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라며 축구 국가 대표팀에 응원을 실었다.
또 이날은 요즘 대세 걸그룹 리센느 미나미의 '거제 야호'를 완벽하게 따라하는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도 진행됐다.
박명수는 "진짜인지 헷갈린다"라며 감탄하면서 "원이씨와는 실제로 전화 연결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명수는 오는 8월 7일 오후 7시 열리는 여수 엑스포 광장 특설무대에서 '명수 밤바다' 이름으로 '라디오쇼' 공개 방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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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