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SL 서머' DNS 김승환이 KRX 박찬화를 제압하고 16강 직행권을 따냈다.
13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서머(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의 C·D조 승자조와 패자조 경기를 진행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T1, 젠시티(GCT), kt롤스터(KT), 키움 DRX(KRX), BNK 피어엑스(BFX), DN 수퍼스(DNS), 디플러스 기아(DK), 농심 레드포스(NS) 등 총 8개 구단에서 4명씩 출전해 치열한 32강 개인전 경쟁에 나선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키움 DRX 'Chan' 박찬화 선수(이하 KRX 박찬화)와 DN수퍼스 'shype' 김승환 선수(이하 DNS 김승환)의 C조 승자조 경기.
세팅을 마친 KRX 박찬화와 DNS 김승환. 1세트 시작부터 활발히 공격을 전개했으나, 골은 터지지 않아 0대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전 들어 선제골을 터뜨린 KRX 박찬화. DNS 김승환도 동점을 위해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으나, 85분까지 득점으로 이어지는 슛은 없었다.
후반전 막바지 쐐기 골까지 터뜨린 KRX 박찬화. 전후반 2대0으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이후 펼쳐진 2세트. 이번 세트에도 KRX 박찬화는 경기 시작부터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번에는 DNS 김승환이 실점 이후 곧바로 동점 골을 넣어 1대1 동률을 만들었다.
전반전을 1대1로 마무리한 두 선수. 빠르게 득점이 나왔던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는 80분까지 추가 골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전 막바지 1대1 균형을 무너뜨린 선수는 DNS 김승환. 그는 추가 골 성공 이후 그대로 승기를 굳혀 전후반 2대1로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상태에서 펼쳐진 3세트. 두 선수 모두 상대 골문의 빈틈을 노렸으나, 전반전에는 40분까지 골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전반전을 0대0으로 마무리한 두 선수. 후반전에 들어서자, KRX 박찬화가 선제골을 터뜨려 0의 균형을 깼다.
80분까지 1대0 상황이 이어져 KRX 박찬화의 승리로 끝나는 듯했던 경기. 하지만 후반전 막바지 DNS 김승환이 연달아 득점포를 터뜨려 순식간에 경기를 2대1로 뒤집었다.
그대로 승부를 굳힌 DNS 김승환. 3세트를 2대1로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했다.
오늘의 두 번째 매치는 디플러스 기아 'Nova' 이민석 선수(이하 DK 이민석)와 BNK 피어엑스 'TaeGod' 김태신 선수(이하 BFX 김태신)의 C조 패자조 매치.
세팅을 마친 이후 1세트 경기에 임한 두 선수. BFX 김태신이 경기 시작과 함께 빠르게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전 막바지 추가 골까지 터뜨려 전반전을 2대0으로 마무리한 BFX 김태신. 그는 후반전에도 점수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 확률을 높였다.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으나, 69분부터 득점포가 터진 DK 이민석. 이후 그는 동점 골까지 터뜨려 80분 기준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연장전으로 이어진 경기. DK 이민석이 역전 골까지 터뜨려 경기의 흐름이 완전히 뒤집히는 듯했으나, BFX 김태신이 실점 이후 곧바로 추가 골을 넣어 경기는 3대3이 됐다.
120분을 모두 사용해 승부차기로 이어지는 듯했던 경기. 하지만 BFX 김태신이 연장전 종료 직전 쐐기 골을 터뜨려 4대3으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이후 펼쳐진 2세트. 앞선 세트를 가져간 BFX 김태신은 이번에도 전반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점수를 리드했다.
전반전 막바지 추가 골을 터뜨려 앞선 경기처럼 2대0으로 점수를 리드한 BFX 김태신. 후반전에도 점수 우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80분까지 상대의 득점을 막았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았으나,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82분에 만회 골을 터뜨린 DK 이민석. 하지만 BFX 김태신은 상대에게 추가 골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2대1로 2세트도 손에 넣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오늘 준비된 C조 경기 결과, DNS 김승환이 16강 직행권을 확보했고, 승자조에서 패한 KRX 박찬화와 패자조에서 승리한 BFX 김태신이 16강행 마지막 티켓을 두고 다투게 됐다.
이번 대회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치지직, SOOP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32강 조별 예선은 8개 조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7월 21일까지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