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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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만 재미있으면 TV 앞으로 온다"…'김부장'이 보여준 흥행의 힘

기사입력 2026.07.07 14:26 / 기사수정 2026.07.07 14:26

윤현지 기자
SBS '김부장' 스틸
SBS '김부장' 스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SBS 드라마 '김부장'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작사 스튜디오S 대표가 흥행 비결을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지난 4일 방송된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1.6%, 수도권 22.7%, 최고 25.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약 2년 만에 나온 20% 돌파 미니시리즈이자, SBS 금토드라마 역대 최고 수준의 4회 시청률이다.

2049 시청률은 평균 7.6%, 최고 8.8%를 기록했다. 20~30대 남성 시청층이 크게 증가했으며, 20대 여성과 30~50대 여성 시청층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또한 '김부장'은 7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 주연 소지섭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스튜디오S 홍성창 대표
스튜디오S 홍성창 대표

SBS '김부장' 이승영 감독, 소지섭
SBS '김부장' 이승영 감독, 소지섭


이로써 SBS는 메가 히트작 '멋진 신세계'에 이어 연달아 '김부장'까지 초대박 터뜨리며 '요즘 잘나가는 드라마는 모두 SBS'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졌다. 두 작품 모두 국내 시청률 1위는 물론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작품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SBS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S의 홍성창 대표는 "콘텐츠만 재미있으면 시청자는 여전히 TV 앞으로 모인다는 공식이 증명됐다"며 흥행 비결에 대해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평범한 사람이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는지를 정공법으로 보여주는 이야기의 힘이 전 세대, 더 나아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보편적인 공감대를 관통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부장'의 인기가 거듭해가면서 시청자들은 시즌2를 요청하기도 했다. SBS 측은 "아직 공식적인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면서 "그렇지만 충분히 시즌제로 갈 수 있는 드라마이기에, 시청자분들의 기대감이 모이는 것 같다"라고 밝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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