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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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코치 안 바꾸면 국대 안 해!" 간판스타 충격 선언…'소극적 전술' 제대로 들이받았다, 세네갈 국대 화 났다

기사입력 2026.07.02 18:09 / 기사수정 2026.07.02 18:09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월드컵에서 탈락한 뒤 국가대표팀 보이콧을 선언했다.

게예는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세네갈은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2-3으로 패해 탈락했다.

세네갈로서는 충격적인 탈락이다.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세네갈은 이날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한 골씩 터트리며 벨기에를 상대로 여유롭게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전 막바지 상대에게 추격골과 동점골을 연달아 실점한 데 이어 연장전 후반 막판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면서 허무하게 패배했다.

게예를 포함해 선발 출전한 주축 선수들을 비교적 이른 시간 교체하고 소극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것이 세네갈의 주요 패인으로 꼽히고 있다. 

세네갈 벤치는 팀이 2점 차로 앞서가자 게예와 일리만 은디아예, 하비브 디아라 등을 불러들이고 교체 선수들을 투입했는데, 이를 기점으로 벨기에에 주도권을 넘겨줬다는 지적이다.

선발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먼저 교체되어 나온 게예는 충격적인 패배 이후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일 "세네갈의 스타 플레이어 파페 게예가 대표팀에서 하차하며 파페 티아우 감독과 갈등을 빚고 있다"며 "비야레알 소속의 미드필더인 게예는 벨기에와의 월드컵 경기에서 2-3으로 패하고 탈락한 뒤 코칭스태프가 구성도리 때까지 대표팀에서 휴식을 취하게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미러'에 따르면 게예는 세네갈이 탈락한 직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중에 탈락한 것과 관련해 자세하게 이야기하겠다"며 "하지만 지금 한 가지는 분명하게 하고 싶다. 나는 현재 코칭스태프가 남아있는 이상 국가대표로서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더 선데이 가디언'은 "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 분위기는 극도로 험악해졌으며, 게예는 가까운 관계자들과 대표팀 운영진에게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 않았다"며 "게예는 자신의 세네갈 국가대표로서의 미래는 코칭스태프 개편 여부에 달려 있다고 분명히 밝혔으며, 이는 현재 대표팀 내부가 상당히 분열되어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바라봤다.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세네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파페 게예가 파페 티아우 감독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가 바뀔 때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세네갈축구협회에 통첩을 날렸다. 유럽의 강호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를 2점 차로 리드하고도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하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또 "세네갈 대표팀의 불만은 벨기에와의 32강전에서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대표팀 내 여러 베테랑 선수들 역시 게예의 입장에 동조하고 있으며, 다음 A매치 기간이 시작되기 전 현재 코칭스태프의 거취를 신속하게 결정할 것을 세네갈축구협회에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게예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현재 코칭스태프를 향해 불만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예의 입장 발표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그가 대표팀에서 중책을 맡은 선수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세네갈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게예는 이번 대회 내내 세네갈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특히 세네갈이 5-0 대승을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던 이라크와의 경기에서는 2골 1도움을 올리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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