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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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日 최고 스타, 월드컵 탈락 '하루 만에' 방출 날벼락!…아약스와 결별 공식화→"제2장 시작" 본인도 인정 [오피셜]

기사입력 2026.07.01 16:01 / 기사수정 2026.07.01 16:02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의 도전이 막을 내린 직후, 일본을 대표하는 아스널 출신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에게 또 하나의 이별이 찾아왔다.

소속팀인 네덜란드 최고 명문 아약스가 계약 만료에 따른 공식 퇴단을 발표했다.

아약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2025-2026시즌 종료와 함께 6월 30일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이어 구단은 "도미야스의 클럽에 대한 헌신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그들의 커리어 다음 장에서도 성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도미야스의 아약스 생활은 길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단기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그는 긴 부상 재활을 마친 뒤 경기 감각을 되찾기 위한 무대로 아약스를 선택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다. 도미야스는 올해 2월 엑셀시오르전을 통해 아약스 데뷔전을 치렀고, 공식전 9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도미야스는 소속팀에서의 적응기간 뒤 일본 대표팀에 합류해 북중미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도미야스는 일본 수비의 중심을 맡았다.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그는 대회 3경기에 출전했고, 브라질과의 32강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일본은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함께한 '죽음의 조'에서 1승 2무, 무패로 F조 2위를 차지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하지만 32강 상대는 우승 후보 브라질이었다. 일본은 전반 29분 사노 가이슈의 선제골로 앞서며 이변을 예고했지만,  후반 11분 카세미루의 동점골에 이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후반 추가시간 극적 역전골을 넣으면서 브라질이 2-1승리를 거뒀고, 일본은 아쉽게 32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패배 다음 날 도미야스는 소속팀도 잃는 이중고를 겪은 셈이다.



일본 '닛칸 스포츠'는 도미야스의 아약스 퇴단 소식을 전하며 그의 향후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도미야스는 월드컵 탈락 후 미국 휴스턴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커리어를 "제2장이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더 어려운 환경에 몸을 둬야 한다"며 "현대 축구에서 가장 수준이 높은 곳은 프리미어리그다. 실제로 그곳에서 뛰어봤기 때문에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치열한 환경은 프리미어리그라고 경기 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일본 '게키사카'에 따르면 ,복수의 세리에A 구단들이 도미야스를 향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 겟사카 / 아약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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