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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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친모, 생활 반응 확인 안돼 …"소재 불명으로 수사 중지"

기사입력 2026.07.01 14:16 / 기사수정 2026.07.01 15:37

가수 장윤정
가수 장윤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장윤정의 친모가 장윤정의 이름을 내세워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재 소재 파악이 안 돼 수사가 중지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6월 30일 JTBC '사건반장'은 장윤정의 친모 육 모씨의 투자 사기 의혹을 보도했다.

피해자 A씨는 "육 씨가 장윤정이 출연했던 TV조선 '미스트롯'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건넸다면서, 이후 A씨의 딸이 이를 수상하게 여겨 육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JTBC '사건반장'
JTBC '사건반장'


장윤정 측은 '사건반장'을 통해 "지난 수십 년간 모친과 직접 연락을 나눈 바가 절대 없다"면서 그간 모친 관련 언급을 함구했던 중에도 추가 피해 발생을 우려해 입장을 밝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장윤정의 소식을 전한 박지훈 변호사는 "지난 4월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됐는데, 생활 반응이라고 하지 않나. 육 씨의 휴대전화나 카드 사용 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소재 불명으로 수사 중지가 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무슨 의미냐면, 정말로 사망에 이르렀을 가능성도 있고 아예 '육 씨'라는 명의를 안 써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휴대전화나 카드 사용 흔적이) 아예 안 나올 수는 없다"고 전했다.

JTBC '사건반장'
JTBC '사건반장'


이후 "시급한 상황인 것 같다. 혹시 방송을 보신 분 중에 '사건반장'이나 경찰 쪽으로 빨리 제보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18년 육 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으로부터 총 4억 1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사기죄로 구속됐다. 

한편 이날 장윤정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장윤정이 '사건반장'을 통해 충분히 본인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가로 전할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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