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오버워치가 J-팝 듀오 요아소비와 손을 잡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Overwatch)와 요아소비(YOASOBI)의 음악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조·겐지·키리코·미즈키·주노·안란 6종 영웅의 신규 전설 스킨이 추가된다. 네온 컬러와 경화광 디자인, 각 영웅의 개성을 담은 한자 모티프가 더해졌으며, 신규 꾸미기 아이템과 협업 공식 음악·안무가 담긴 춤 감정 표현도 함께 선보인다.
각 스킨은 영웅의 서사를 반영해 제작됐다. 용의 별 한조(Dragon Star Hanzo)는 과거의 무게를 짊어진 채 미래를 바라보는 한조의 모습을, 용의 별 겐지(Dragon Star Genji)는 생동감 있는 색감과 커스텀 효과로 겐지의 성장 여정을 표현한다.
여우의 별 키리코(Fox Star Kiriko)는 연결에서 영감을 받은 밝고 두려움 없는 모습을 담았으며, 혼령의 별 미즈키(Spirit Star Mizuki)는 전용 조명과 경화광 효과로 자신감과 자기 표현의 조화를 그렸다.
우주의 별 주노(Space Star Juno)는 별을 바라보며 미래로 나아가는 경이로움과 낙관을, 불꽃의 별 안란(Fire Star Anran)은 침착하고 자신감 넘치는 세련미를 한자 모티프와 함께 담아냈다.
이번 협업은 키리코·겐지·한조를 중심으로 시마다 일족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거리와 상실, 다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키리코의 시선에서 풀어내며, 신규 단편소설 기반의 요아소비 음악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수집형 꾸미기 아이템, 전장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들의 유대를 그려낸다.
음악과 게임의 만남이 반복돼온 오버워치가 이번에는 요아소비의 스토리텔링까지 끌어오면서, 콜라보레이션의 깊이를 어디까지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