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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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에 폭언·폭행 일삼은 모범생 아들의 민낯…추락사고 뒤 드러난 진실 (영업비밀)

기사입력 2026.06.30 11:02 / 기사수정 2026.06.30 11:02

정연주 기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의대를 준비하던 모범생 아들의 충격적 민낯이 드러나며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엄마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은 '모범생 아들'의 민낯이 공개됐다. 

사건은 "금쪽같은 아들을 의식불명으로 만든 범인을 찾아달라"라는 아버지의 절박한 외침으로부터 시작됐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의뢰인의 아들은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던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건물 옥상에서 추락하는 의문의 사고를 당했다. 

의뢰인은 "아들이 아무 상관도 없는 곳에 혼자 갔을 리가 없다. 또 사고 이후 핸드폰 기록도 모두 삭제돼 있었다"라며 학교폭력을 의심했다. 

이후 탐정단의 조사 과정에서 수상한 점이 발견됐다. 낯선 남성이 의뢰인의 아들을 여러 차례 찾아왔었다는 주변 친구들의 증언이 나온 것이다.  

또한 사고 당일에도 의뢰인의 아들과 낯선 남성이 만난 사실이 확인되었고, 해당 남성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그런데 의뢰인의 아내가 그 남성과 여러 차례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며 사건의 파장이 예고됐다. 

이에 두 사람의 불륜이 아들의 사고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심지어 의뢰인의 아내가 인터넷 카페에 "아이가 밖에 나가 사고라도 났으면 좋겠다"라는 충격적인 글을 남긴 사실까지 확인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방송말미 밝혀진 진실은 모두를 참담하게 만들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의뢰인의 아내는 시댁의 괄시와 주말부부인 남편의 무관심 속에서 아들 하나만을 바라보고 살았지만, 아들은 중학교에 진학한 뒤 사춘기를 겪으며 폭력적으로 변해갔다. 

불량 학생들과 어울리며 엄마를 무시했고, 이를 제지하려는 엄마에게 무자비한 폭력까지 휘둘렀다. 

친구와의 메신저에서는 엄마를 "미친X, 무식한 X"이라고 욕하며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막말과 조롱을 쏟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얘 완전 맛이 갔다"고 탄식했고, 김풍은 "사춘기를 떠나 퇴마가 필요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의뢰인의 아내는 자신의 전부였던 아들이 괴물로 변해버린 모습에 극심한 무력감과 공포를 느꼈다. 

그러던 중 자신과 같은 처지인 부모들의 모임에서 알게 된 남성 학부모에게 "아들이 엇나가지 않도록 겁 좀 줘달라"라고 부탁했다. 

사고 당일에도 담배를 피우러 간 아들과 이를 말리던 남성 학부모가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추락 사고가 벌어진 것이었다.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자 MC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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