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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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CEDEC 2026' 특별 초청 강연…오픈월드 개발 노하우 공개

기사입력 2026.06.30 13:48 / 기사수정 2026.06.30 13:48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붉은사막의 오픈월드 개발 노하우가 일본 무대에서 공개된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일본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CEDEC 2026'의 스피커로 초청돼 강연한다고 30일 밝혔다. CEDEC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시 퍼시피코 요코하마 노스 컨벤션에서 열린다.

연사로는 두승빈·김현겸 펄어비스 신작게임디자인실장이 나선다. 두 사람은 '붉은사막: 대규모 오픈월드 개발 프로세스 구축'을 주제로 대규모 오픈월드를 구축하며 마주한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개발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콘텐츠 제작 효율화, 반복 개발(iteration), 협업 체계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 장, 한 달이 채 되기 전 50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83일 만에 6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한국 콘솔 게임 역사에서 전례 없는 판매 기록이다.

해외 미디어들도 붉은사막의 오픈월드 완성도에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3DJuegos는 붉은사막을 2026년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꼽으며 탐험할 거리가 풍부한 세계를 높이 평가했고, 북미 매체 GameRant는 플레이어의 자유로운 탐험을 유도하는 디자인을 두고 오픈월드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게임으로 선정했다.

판매 기록과 해외 호평을 동시에 거머쥔 붉은사막이 이번 CEDEC 강연을 통해 개발 노하우 자체로도 업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펄어비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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