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환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신생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 활동에 속도를 낸다.
29일 MHN스포츠에 따르면 신정환은 최근 고라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신정환은 현재 현재 요식업과 밀키트 사업 등 개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병행 중인 방송 활동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소속사와 손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고라니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제작사 콘텐츠월드의 정형환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신정환은 해당 소속사의 1호 연예인이다.
정 대표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의 코너 '비교체험 극과 극' 제작 PD 출신으로, 당시 신인이던 컨츄리꼬꼬를 프로그램에 발탁해 대중에게 이들을 알렸다. 신정환은 20여년의 인연을 바탕으로 정 대표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신정환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이후 1998년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여러 히트곡을 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그러나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전염병인 뎅기열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 귀국하지 못했다는 거짓 해명으로 논란을 키우며 대중의 더 큰 공분을 샀다. 해당 사건으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그는 2011년 가석방됐다.
이후 연예계를 떠났던 신정환은 2017년 엠넷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로 복귀했으나 큰 화제를 끌지는 못했다. 방송 복귀가 무산된 이후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신정환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