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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서, '깜짝 냉장고 프러포즈'에 오열…예비 남편 "게임기 중고 사이트에 내놨다" (사랑꾼)[종합]

기사입력 2026.06.30 09:33

정연주 기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코미디언 한윤서가 예비 신랑 문준웅의 깜짝 프로포즈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5주년 특집 노래자랑이 개최됐다. 한윤서는 가족과 함께 출연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한윤서는 자신의 엄마, 예비 신랑 문준웅과 함께 무대에 올라 쿨의 노래 '애상'을 열창했다.

한윤서가 노래를 열창하던 중 2절 시작 직전 무대 조명이 암전됐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한윤서뿐만 아니라 관객 모두가 놀랐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이후 무대 뒤 대형 스크린에 예비 신랑의 모습이 공개됐다. 바로 예비 신랑이 몰래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 

영상 속에서 문준웅은 "우리가 많이 다퉜다. 돌이켜보면 다 내 잘못인 것 같다. 나를 위해 노력하는만큼 그 이상으로 잘할 거다"라며 한윤서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을 쏟기 시작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이어 "한 가지 약속하고 싶은 건 평상 옆에 있을 거라는 것이다. 많이 부족하지만 매일매일 나아지는 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진심어린 예비 신랑의 마음을 지켜보던 한윤서와 한윤서의 엄마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예비 신랑의 깜짝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바로 한윤서를 위해 준비한 최신형 냉장고가 깜짝 공개된 것이다.

예비 신랑은 반지를 꺼낸 뒤 한윤서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정말 사랑한다. 나랑 결혼해 줘"라며 프로포즈를 했고, 이에 한윤서는 "고맙다. 사랑한다. 내가 정말 잘하겠다"라며 그를 끌어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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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예비 신랑은 "당장은 돈이 없어서 좋아하던 게임기를 중고 사이트에 내놨다"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앞서 두 사람은 혼수 장만을 두고 잦은 싸움을 벌여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의 마음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갈등을 극복하고 프로포즈에 성공한 예비 신랑의 모습에 감동은 배가 됐다. 

마지막으로 예비 신랑은 오직 한윤서만을 위한 청혼가를 완곡했고, 이를 지켜보던 MC와 관객들도 감동에 눈물 지었다. 

사진 = TV 조선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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