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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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딱! 이강인 미안합니다…스페인 유력지 선정 '조별리그 베스트11' 쾌거!

기사입력 2026.06.29 15:54 / 기사수정 2026.06.29 15:5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조별리그 탈락으로 일찌감치 짐을 싼 이강인(PSG)이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11에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참가국이 48개국으로 12개국 늘었고, 한국이 34위에 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단한 활약이라고 할 수 있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자신들이 매기는 대회 파워랭킹을 기반으로 조별리그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여기에 이강인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슈퍼스타들과 함께 등록됐다.

3-4-3 전형으로 선수단을 구성한 매체는 이강인을 2선 중앙 미드필더로 놨다. 중원은 이강인과 로드리, 페드리(이상 스페인), 그라니트 자카(스위스)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파워랭킹 점수에서 이강인은 23.96점으로 미드필더 중에서 로드리(24.82점) 다음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했다. 체코전 1도움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폿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기회 창출 7회, 큰 기회 창출 2회 등 공격 장면에서 기회를 만드는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러나 이강인의 활약에도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탈락으로 짐을 쌌다. 

한국은 체코를 2-1로 잡았지만, 멕시코와 남아공에 0-1로 2연패하면서 A조 3위(승점 3, 골득실-1)가 됐다. 3위간 순위에서 최종 10위가 되면서 한국은 상위 8위까지 주어지는 32강 티켓을 얻지 못하고 탈락했다. 

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다음 선수는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을 보지 않았다. 마드리드에서는 본다"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다음 계약이 될 향기를 풍기는 선수는 미드필더 부문에서 두 번째로 높은 파워랭킹 점수 23.96점을 얻은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강인에게 나쁜 점은 더 이상 점수를 쌓을 수 없다는 점이다. 한국이 탈락했다. 그것이 최고의 3인으로 만들지 못한다"면서 "하지만 이번 베스트11에 몰래 들어온 것은 이미 좋은 성과다. 우리는 그를 곧 다시 보길 바란다"라며 스페인 라리가로의 이적이 마무리되길 바랐다. 



이강인은 현재 아틀레티코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지난 두 차례 이적시장에 이어 아틀레티코가 다시 이강인 영입을 시도했고 개인 합의는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틀레티코와 PSG 사이 구단 간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PSG도 이강인을 대신해 프랑스 대표이자 대형 유망주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영입을 노리고 있어 이강인의 이적은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매체는 골키퍼로 모스타파 쇼베이르(이집트), 수비진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브라질), 아이메릭 라포르트(스페인), 장폴 판 헤케(네덜란드)를 꼽았다. 공격에는 킬리앙 음바페(프랑스), 해리 케인(잉글랜드), 그리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자리했다.



사진=연합뉴스 / 마르카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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