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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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클래식, 해외 서비스 3일 만에 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기사입력 2026.06.29 13:31 / 기사수정 2026.06.29 13:31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쿠키런의 원조가 해외에서 통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 클래식'이 해외 서비스 오픈 3일 만에 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쿠키런 클래식은 지난 25일 글로벌 서버를 오픈했다. 서비스 다음 날인 26일 태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순위 1위에 나란히 오른 데 이어, 28일에는 애플 게임 매출 1위·구글 게임 매출 7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2013년 국내 출시 이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국내에서만 서비스돼온 쿠키런 클래식은 해외 이용자들의 꾸준한 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번에 글로벌 시장으로 발을 넓혔다.

태국은 쿠키런 IP 인지도와 팬덤이 탄탄한 핵심 시장이다. '라인 쿠키런' 서비스 당시 태국 현지에서만 3,8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후속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중 26%가 태국 이용자일 정도다.

지난해 초 열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에서 태국팀이 지역대전 결승까지 진출하며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지 이용자 반응도 뜨겁다. "나의 첫 쿠키런 게임이 돌아와 너무 반갑다", "새로운 쿠키들이 추가돼 즐길 거리가 훨씬 풍성해졌다"는 등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국내에서 검증된 콘텐츠와 라이브 시스템을 해외에도 동일하게 제공하며 글로벌 이용자 공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태국에서의 흥행 청신호가 쿠키런 클래식의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데브시스터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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