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 계정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를 지켜본 뒤 허탈한 심경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축구 때문에 열받아서 운동하는 거 아니다. 원래 화는 헬스장에서 푼다. 근육만 화났다는"이라며 헬스장을 찾아 운동 중인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하 그런데 진짜 32강은 물 건너간 건냐"고 물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결과에 대해 허탈함을 드러냈다.
이어 유승준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제 32강은 완전히 물 건너간 건냐. 화가 안 풀리네. 무거운 거나 들어야겠다"라며 자녀들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추가로 올렸다.
영상 초반, 유승준은 자녀들과 화기애애하게 경기를 시청했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저러다 골 먹는다"며 불안해했고, 선제 골을 내어준 뒤에는 "뭐하는 짓이냐"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지난 25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A조 최종전 경기에서 남아공에 0-1로 패했다. 이에 다른 조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4일 "지금은 (한국에) 들어가는 게 큰 의미가 없다"며 입국 포기를 시사하는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사진=유승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