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코드쿤스트의 손길에 자기 나이를 찾은 패션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이 코드쿤스트의 도움으로 색다른 패션을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자신의 스타일을 배우고 싶다는 박지현에게 가장 최선의 선택으로 옷을 입고 나와보라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박지현의 스타일을 보더니 "클 거면 아예 크고 작을 거면 아예 작고 너만의 핏을 아는 게 중요하다"고 얘기해줬다.
코드쿤스트는 직접 박지현의 옷방으로 들어가서 옷을 점검했다.
코드쿤스트는 박지현이 집에서 입는다는 옷을 마음에 들어 하면서 그 옷이 가장 예쁘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박지현의 옷방을 본 뒤 "그냥 노멀이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옷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코드쿤스트를 따라 한남동 패션거리를 찾았다. 코드쿤스트는 박지현을 단골 편집숍으로 데려갔다.
박지현은 코드쿤스트의 단골 편집숍에 들어가더니 "코쿤 형님 스타일이다. 코쿤 형님 옷장 같았다"며 신기해 했다.
코드쿤스트는 박지현에게 민소매를 추천했다. 박지현은 민소매에 당황하면서 "민소매는 도전할 준비가 안 됐다"고 했다.
박지현은 "다 받아들여야지 하고 갔는데 옷들을 보니까 저 옷이 내가 입을 수 있나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코드쿤스트는 박지현에게 비니도 씌워봤다.
박지현은 자신이 도둑 같다면서 어색해 했고 코드쿤스트는 거울을 보면서 그런 모습에 적응하고 있으라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민소매를 망설이는 박지현에게 민소매만 입고 나가지는 않을 거라고 안심시키고 피팅룸으로 보냈다.
박지현은 피팅룸 안에서도 "저 겨드랑이에 땀이 많은데", "나 진짜 자신없는데 이상하다"고 난감해 했다.
박지현은 막상 탈바꿈한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옷가게 사장님 같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코드쿤스트는 또 다른 민소매와 반소매 티셔츠를 가지고 와서 박지현에게 입혀봤다. 영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전현무는 한껏 힙해진 박지현에게 "네 나이 찾아갔다"고 얘기해줬다.
박지현은 "어색하긴 했다. 이미지가 달라지긴 달라지는 것 같았다. 저의 스타일에 과감해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드쿤스트는 박지현이 이번 쇼핑에서 산 옷이 옷장 수납템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박지현의 취향을 고려해 채도가 낮은 색 위주로 골랐다.
최종 착장을 하고 나온 박지현은 청량함이 가득한 스타일로 트로트 가수 의상을 입었을 때와는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