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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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김은희 작가 수입 넘어섰다…"이제 용돈 내가 주는 것으로" (옥문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6.27 07:10

윤재연 기자
KBS 2TV '옥문아' 방송 화면
KBS 2TV '옥문아'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의 수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는 윤종신과 장항준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보통 사모님(김은희)이 되게 앞서가지 않았냐. 그늘에 좀 있으셨는데 지금 치고 올라왔다. 사모님 반응이 궁금하다"라며 장항준의 성공 후 아내 김은희 작가의 반응을 물었다. 

KBS 2TV '옥문아' 방송 화면
KBS 2TV '옥문아' 방송 화면


이에 장항준은 "다들 아내의 그늘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늘이 얼마나 편하냐"라며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를 전했다. 

이어서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는 너무 영화가 잘된 걸 너무 좋아했다. 매일매일 스코어 세고, 나한테도 떨려서 못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그는 "누가 돈을 더 벌고 덜 버는 걸 떠나서 '우리 오빠가 대중에게 한 번 인정을 받는구나' 이런 것들에 기분 좋아했다"라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이후 김은희 작가도 기분 좋아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KBS 2TV '옥문아' 방송 화면
KBS 2TV '옥문아' 방송 화면


또, 장항준은 김은희의 카드를 사용했던 것에 관한 이야기도 남겼다. 

"지금 (김은희의) 수입을 좀 넘어서셨냐"라고 묻는 홍진경에 그는 "(김은희의 수입을) 넘어선 지는 좀 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카드 같은 경우에는 얼마 전까지 제 카드를 줬다가 그 카드 통장의 잔액이 거의 바닥이 나기 직전이라 '조금만 있다가 써라'(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KBS 2TV '옥문아' 방송 화면
KBS 2TV '옥문아' 방송 화면


이어서 홍진경이 "(아내에게) 선물 같은 거 뭐 사준 거 없냐"라고 묻자, 장항준은 "용돈을 제가 드리기로 했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장항준은 장모님에게 명품 가방을 사드리려 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큰마음을 먹고 백화점에 갔다는 장항준은 "너무 비쌌다. 깜짝 놀랐다. 우리 부부는 그런 걸 안 사봤으니까, 명품을"이라며 놀랐던 당시의 표정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장모님 모시고 가서 그 표정으로 놀란 거냐"라고 덧붙였고, 장항준은 "우리 장모님이 더 놀랐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또, 장항준은 "장모님이 '장 서방 난 괜찮으니까 그냥 가자'(라고 하셨다) 그냥 가는 게 너무 좋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그날 장항준은 가방을 사지 않았다고. 시트콤 같은 장항준 가족의 일화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항준은 지난 1998년 김은희 작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KBS 2TV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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