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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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호러 영화 '포커스', 제30회 BIFAN 공식 경쟁 부문 진출

기사입력 2026.06.25 17:36 / 기사수정 2026.06.25 17:36

영화 '포커스'
영화 '포커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포커스'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이오콘텐츠그룹(대표 오은영)이 제작한 미스터리 호러 영화 ‘포커스’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경쟁 섹션인 ‘부천 초이스 코리안: 장편(Bucheon Choice Korean Feature)’에 선정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대표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코리안: 장편’은 매년 한국 장르영화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포커스'는 수많은 출품작 가운데 경쟁작에 선정 된 10편에 들었다.

특히 이오콘텐츠그룹이 영화 '포커스'를 통해 지난해 ‘강령: 귀신놀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경쟁 부문에 진출해 의미를 더한다.

‘강령: 귀신놀이’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처음 관객들에게 공개된 후 극장 개봉으로 이어진 후 ‘2025 제 31회 룬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25 제 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브리가둔 섹션’, ‘2026 제 22회 판타스포아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포커스’ 역시 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새로운 K-호러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커스’는 카메라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존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 영화로 단순히 귀신이 등장하는 전통적인 공포영화를 넘어 ‘본 순간 벗어날 수 없는 공포’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다.

익숙한 장치인 카메라를 통해 시선 자체를 공포의 대상으로 전환시켜 차별화 된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메라에 찍힌 그것을 들여다본 순간, 모든 것은 달라진다”는 설정 아래 현실과 기록, 기억과 진실이 뒤섞이는 미스터리를 구축한 '포커스'는 일상 공간 속에서 서서히 침투하는 공포와 심리적 압박으로 새로운 형태의 몰입감을 기대케 한다.

안동구, 조혜정, 이규회, 이석형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불안과 공포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장르영화제로 호러, 스릴러, 판타지, SF 등 다양한 장르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발굴해 왔다.

한국 장르영화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만큼 이번 ‘포커스’의 공식 경쟁 부문 선정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이오콘텐츠그룹 오은영 대표는 “‘포커스’가 한국 장르영화를 대표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관객들이 일상 속 가장 익숙한 시선이 가장 두려운 공포로 변하는 순간을 영화관에서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부천영화제, 이오콘텐츠그룹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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