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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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30대 시절 '타진요' 악몽 회상…"목숨 위협 받기도" (타블로)

기사입력 2026.06.23 22:45 / 기사수정 2026.06.23 22:45

정연주 기자
유튜브 '타블로' 캡쳐
유튜브 '타블로'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타진요' 사태를 언급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타블로의 유튜브 '타블로'에는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타블로는 팬들의 고민에 답해주는 Q&A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유튜브 '타블로' 캡쳐
유튜브 '타블로' 캡쳐


한 사연자는 30대를 앞두고 우울하다며 타블로에 조언을 구했고, 이에 타블로는 자신의 30대를 떠올리며 "딸 하루가 태어났을 때가 서른 살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빠가 되는 동시에 '타진요' 사태가 터졌다. 어른이 되는 속성 과정을 밟았다. 당시 변화가 한꺼번에 몰려왔고 모두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았다"라며 말을 이었다. 

당시 '타진요' 사태로 신변의 위협과 목숨의 위협까지 받았다고 담담하게 털어놓은 그는 "이 모든 걸 서른 살에 겪었다"라고 고백했다.

유튜브 '타블로' 캡쳐
유튜브 '타블로' 캡쳐


타블로는 사연자에 "나만큼 힘든 상황은 아닐 것이다. 그저 서른 살이 된 것이다. 내일 눈을 뜨면 그저 평범한 하루가 시작될 것"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30대도, 앞으로의 40대도 멋질 것이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2010년 발생한 '타진요' 사건은 네이버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모임'을 일컫는 말이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한 타블로가 학력 위조로 누명을 썼던 사건이다.

당시 '타진요'의 운영자와 카페 회원들은 카페 회원들과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며 SNS를 통해 타블로에 대한 비방까지 서슴지 않았다.

타진요 사건은 2012년 재판을 통해 종결되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타블로'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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