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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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음주 뺑소니' 김호중, 가석방 심사 통과…"30일 출소한다"

기사입력 2026.06.23 15:30 / 기사수정 2026.06.23 15:30

조혜진 기자
김호중
김호중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살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 허가를 받아 출소한다.

김호중 측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오는 30일 출소한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8월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로 이감돼 복역해왔다. 

현행법상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채운 수형자는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 심사 과정에서는 범죄 혐의의 중대성과 복역 태도, 재범 위험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김호중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가석방 심사에서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치러진 재심사에서 모범적인 수형 생활 등을 인정받아 이번 가석방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초 김호중은 올해 11월 24일 만기 출소 예정이었으나, 형기의 약 80%를 소화한 시점에 가석방 승인을 받아 5개월 먼저 수감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김호중은 출소 이후 가석방 기간 동안 거주지 변경, 해외 출국 등 주요 신변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계 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보호관찰 대상이 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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