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첫째 딸 출산 후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일화를 유쾌하게 풀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소문난 님과 함께' 코너를 꾸몄다.
이날 조혜련은 '딸 일곱, 아들 하나 울 엄마'라는 주제로 85세가 된 어머니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7녀 1남 중 다섯째인 조혜련은 "엄마가 1년에 한 번씩 아이를 낳은 것 같다. 늘 배가 불러 있었다. 아들을 낳으려고 하셨다"고 말했다.
코미디언이 된 뒤 어머니를 챙기겠다고 다짐한 조혜련은 음식은 물론 건강식품까지 챙겨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0년, 17시간의 진통 끝에 첫째 딸을 얻은 조혜련은 출산 후 어머니께 선물을 드렸던 일화도 풀었다.
조혜련은 "엄마가 오셨더라. '고생했다'라고 하시는데 엄마는 이 과정을 8번을 하셨다. 그래서 봉투에 천만 원을 넣어서 드렸다"고 덧붙였다.

조혜련, 어머니 향한 애틋함 고백
"엄마, 너무 고생했어"라고 감사를 전했던 조혜련은 2년 뒤 아들을 출산하고 또 어머니께 돈을 드렸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얼마 뒤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셋째는 언제 낳냐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엄마, 이제는 셋째를 낳기가 좀 그렇다. 끝났다"고 덧붙여 유쾌함을 더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자랑스럽고, 지금도 완벽하시다. 힘내고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