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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야구선수 출신이자 방송인 심수창이 재혼을 꿈꾸며 '조선의 사랑꾼'을 찾은 가운데, 이혼 사유를 생각하며 머뭇거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수창이 '6등급 클럽' 멤버 합류를 위한 면접에 나섰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지난 방송에서 양상국은 결혼정보회사에서 나이, 직업, 학력 등 주요 등급을 기준으로 가장 낮은 '6등급'을 받았다.
이에 양상국은 불만을 표하며 '6등급 클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멤버 모집을 위해 면접관으로 변신해 여러 쟁쟁한 후보들의 오디션을 진행했다.
첫 번째 지원자로 심수창이 등장했고, 그는 긴장하며 자리에 앉은 뒤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지원서를 바라봤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면접을 보기 전 지원자들은 지원서를 작성해야 했으며 지원서 항목은 마지막으로 통화한 여자, 총 연애 횟수, 찌질했던 순간, 통장 잔고, 이혼 여부 등 다양한 사항을 묻는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심수창은 진지하게 지원서를 작성하던 중 한 문항에서 멈칫했다. 바로 '이혼 여부' 문항이었다.
한 차례 이혼을 겪은 '돌싱남'이었던 그는 "이혼 사유도 적어야 하나"라며 당황했다. 곰곰이 고민하던 그는 결국 "각자의 새로운 삶을 위해서"라며 이혼 사유를 적어 내려갔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그러면서 심수창은 "땀이 난다. 이혼 후에 이런 거 처음 써본다"라며 마른침을 삼키기도 했지만 정성을 다해 지원서를 적어 내려갔다.
뒤이어 심수창이 지원서를 작성하던 중 다른 지원자들이 속속히 도착했다. 아이돌 SS501 출신의 김형준,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서영우 등이 등장했고 심수창은 쟁쟁한 경쟁자들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는 "혹시 여기 돌싱은 없냐", "나이는 내가 제일 많냐"라며 경쟁자들에게 물었고 자신 외에 돌싱이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기도 했다.
한편 심수창은 지난 2018년 1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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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