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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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30kg 찐 뒤 스킨십 줄어"…'결혼지옥' 아내의 눈물

기사입력 2026.06.22 10:37 / 기사수정 2026.06.22 10:37

정민경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육아 문제로 갈등했던 ‘야너두 부부’의 민낯이 드러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73회에서는 지난주 육아와 집안일 문제로 팽팽하게 대립했던 ‘야너두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특히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부부의 속사정이 공개되며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아내는 “나 혼자 육아를 버티는 느낌”이라고 토로했고, 남편은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라고 맞서며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을 향한 아내의 날선 문자 폭탄이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아내는 한창 일을 하고 있는 남편에게 “나 진짜 애 키우기 싫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남편을 향한 원망과 비난을 쏟아낸다고. 

심지어 남편의 실수를 회사 단체 대화방에까지 공유한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이어 아내는 출산 후 30kg이 증가한 뒤 스킨십이 줄고 자신감을 잃게 됐다며 눈물을 흘린다. 외적으로 변했다는 점이 도화선이 된 게 아닐까 고민했다.

과거 슬림하던 시절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결혼 전에는 '예쁘다'는 눈빛으로 바라봐준 것 같다는 설명이다.

맞는 옷이 없어 속상하다는 아내는 남편을 향해 “자존감 안 떨어지게 예쁜 말 좀 해달라”, “나 안 사랑하지?”라고 호소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남편의 반응에 스튜디오에서는 안타까움과 탄식이 쏟아졌다는 후문. 과연 아내에 대한 남편의 진심은 무엇일까.

갈등 이면에 자리한 상처도 하나둘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남편이 육아를 외면하고 있다는 아내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반전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둘째의 울음에도 아내는 방에서 좀처럼 나오지 않고 휴대전화만 보고 있는 것. 

반면, 출근 준비를 하던 남편이 직접 아이를 돌보고 기저귀까지 갈아주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지어 남편은 밤늦게 일을 나가던 중에도 아이가 깼다는 아내의 연락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아내는 “남편이 나한테 잘못한 게 너무 많다”라고 털어놓는다. 부부의 대화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서운함이 쌓여 넘치면 복수가 된다”라는 의미심장한 진단을 내놓는다고. 

‘야너두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는 2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7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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