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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홀란→메시→벨링엄→무시알라→외데고르→韓 황인범!…"한국의 모드리치" 1R 전체 베스트11 초대박 쳤다!

기사입력 2026.06.18 18:20 / 기사수정 2026.06.18 18:2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체코전 1골 1도움으로 역전승의 주역이 되면서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지구촌 슈퍼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은 18일(한국시간) 모두 마무리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조별리그 1차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베스트11 라인업을 정리해 소개했다. 

매체는 "조별리그 1차전 후 지금까지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만 베스트11을 선정했다"라며 "치명적인 공격수부터 경기를 지배한 미드필더, 철벽 수비수, 그리고 월드클래스 골키퍼까지 모든 포지션에서 잊을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이 라인업에 황인범이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황인범은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체코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황인범은 백승호(버밍엄 시티)와 짝을 이뤄 중원을 책임졌다. 공수 양면을 오가면서 활약한 그는 0-1로 뒤지던 후반 22분 이강인(PSG)의 전진 패스를 받기 위해 상대 박스 왼쪽으로 침투했다.

수비 사이 공간으로 달려든 그는 달려 나온 골키퍼와 수비수를 보고 한 차례 접은 뒤 침착한 오른발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5분에는 박스 오른쪽으로 백승호의 전진 패스를 받기 위해 침투했다. 공을 소유한 그는 곧바로 낮은 크로스를 올려 박스 안으로 들어온 오현규(베식타시)의 역전 골을 도왔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황인범은 이 경기 MVP로 선정됐고, 외신으로부터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극찬받았다. 특히 중원에서 탈압박과 공수 연결은 물론 직접 공격에 관여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이강인의 동료 비티냐(포르투갈)와 비교되기도 했다. 

황인범은 중원에 자말 무시알라(독일)와 함께 배치됐다. 



3-4-3 전형에서 최전방에는 킬리앙 음바페(프랑스), 첫 월드컵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엘링 홀란(노르웨이), 그리고 해트트릭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황인범, 무시알라와 함께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마틴 외데고르(노르웨이)가 포진했다. 센터백은 윌리엄 살리바(프랑스), 버질 판데이크(네덜란드),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 골키퍼에는 스페인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보지냐(카보베르데)가 등장했다.



사진=연합뉴스 / 매드풋볼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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