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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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앙카라 예술구 세계선수권' 17일 개막...르네 데릭스 타이틀 방어할까

기사입력 2026.06.16 11:02 / 기사수정 2026.06.16 11: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최근 한국인 3쿠션 챔피언이 탄생한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이번에는 예술구 대회가 펼쳐진다.

17일부터 20일까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는 '제34회 예술구 세계선수권대회(34th World Championship Artistic Individual)'가 진행된다.

예술구는 정해진 난도의 샷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 겨루는 종목으로, 점프샷, 극회전, 다중 쿠션 활용 등 고난도 기술이 요구된다.

세계캐롬연맹(UMB)이 주관하는 '예술구 세계선수권'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앙카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한국 시각 기준 17일 오후 4시 16강전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11시 30분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역대 우승 횟수를 살펴보면, 벨기에가 12회, 네덜란드가 6회, 프랑스가 3회를 기록하는 등 유럽 국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네덜란드의 르네 데릭스 선수가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해 대회에서 르네 데릭스 선수는 결승에서 벨기에의 에릭 베르플리트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미하엘 하먼 선수와 스티브 빌름스 선수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대회 생중계 일정,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등 관련 콘텐츠는 SOOP 당구 페이지와 SOOP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튀르키예 앙카라에서는 '2026 앙카라 3쿠션 월드컵'도 펼쳐졌다. 이 대회에선 대한민국의 조명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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