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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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추락' 한화, 퓨처스 구원군 누가 올라올까…'전직 마무리' 김서현 단 8구 던져 1이닝 삭제→정은원 2타수 무안타

기사입력 2026.06.15 17:39 / 기사수정 2026.06.15 17:39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리그 6위로 다시 추락한 한화 이글스에 퓨처스팀 구원군이 올라올 수 있을까. 

한화는 지난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치러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주말 시리즈 싹쓸이 패배를 당한 한화는 4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한화로서는 주말 시리즈 첫 경기 마무리 투수 이민우의 끝내기 3루타 허용과 더불어 시리즈 내내 집단 침묵에 빠진 팀 타선 흐름이 아쉬웠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퓨처스팀에서 올라올 만한 자원들이 있을까. 한화 퓨처스팀은 15일 서산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6 KBO 퓨처스리그 맞대결을 펼쳤다. 

투수 쪽에선 전직 마무리 투수들의 활약이 눈에 돌아왔다. 주현상이 이날 5회초 구원 등판해 1⅔이닝 27구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또 김서현도 8회초 마운드에 올라 단 공 8개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주현상은 7-11로 뒤진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류현준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주현상은 임현철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천현재를 1루수 땅볼로 유도해 이닝을 매듭지었다. 

주현상은 6회초 마운드에도 올라 김주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김민혁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마지막 타자 박성재까지 2루수 뜬공으로 잡아 삼자범퇴 이닝을 매조졌다. 



김서현은 8-11로 뒤진 8회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임현철을 2구 만에 1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이후 천현재에게 투수 왼쪽 번트 안타를 내줬지만, 김서현은 후속타자 김주오를 2구 만에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해 순식간에 이닝을 삭제했다. 

지난 1일 상무야구단 제대 뒤 퓨처스팀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는 내야수 정은원은 이날 6회말 대타로 교체 출전했다. 정은원은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7회말 두 번째 타석에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 아웃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앞서 정은원은 지난 13일과 14일 퓨처스리그 두산전에 2경기 연속 출전해 안타 없이 연속 멀티 볼넷을 얻는 결과를 보여줬다. 출루율에 확실히 강점이 있는 스타일이기에 1군에서 다른 선수들과 다른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베테랑 내야수 하주석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한화 퓨처스팀은 선발 투수 김관우가 3이닝 6피안타(2홈런) 6실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양선률도 ⅓이닝 5실점으로 흔들려 8-11 패배를 당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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