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5 20:47
연예

'솔지5' 김고은, 정신과 상담 중 눈물…"다 연기 같고 뜨려고 미친 사람 같다고" (고니)[종합]

기사입력 2026.06.15 17:30

이예진 기자
김고은 유튜브 계정
김고은 유튜브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솔로지옥5' 출연자 김고은이 악성 댓글로 인해 흔들렸던 당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눈물을 보였다.

13일 김고은의 유튜브 채널 '고니'에는 '정신과 상담 받고왔어요 | 나도 몰랐던 내 마음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고은은 "원래 도전 의식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미스코리아 출전이 도전이었다"며 "그때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송 출연 이후 쏟아진 반응들에 대해 "진심이 아니다, 다 연기 같다, 뜨려고 미친 사람 같다 이런 댓글들이 있었다"며 "연애가 목적이지만 잘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출연했는데, 연애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항상 진심이 아닌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댓글도 정말 많았는데 제 눈에는 유독 그런 댓글들만 보였다. 그래서 많이 흔들렸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진행된 RGPI 검사 결과를 확인하던 김고은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고은 유튜브 채널
김고은 유튜브 채널


상담가는 "결과를 보는데 좀 짠했다. 나를 위한 게 없다"며 "우선순위가 전부 남으로 돼 있더라. 저를 위한 건 재미와 성취인데, 가장 낮게 나온 게 재미였다"고 말했다.

이어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해 보일 수 있는데…"라고 말하자, 김고은은 말을 잇지 못한 채 "나 왜 슬프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영상을 공개하며 김고은은 설명란을 통해 당시 심경을 전했다.

김고은 유튜브 채널
김고은 유튜브 채널


그는 "처음으로 전문가 선생님께 제 마음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해석을 듣고 나니 스스로를 더 깊이 챙기고 아껴줘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를 받았던 시기는 개인적으로 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래서 결과가 조금 더 극단적으로 나왔을 수도 있다"면서도 "그런 날들이 다시 왔을 때 어떻게 나를 지켜낼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방송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기쁜 일도 많았지만 그만큼 마음이 무거워지는 날들도 있었다"며 "이제는 제 마음을 마주하고 건강하게 극복하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0년생인 김고은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현수의 딸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했다. 또한 과거 가수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지드래곤 측은 "지인이 겹치는 친한 동생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월 넷플릭스 '솔로지옥5'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김고은 유튜브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