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5 19:04
연예

JTBC 기업 회생 신청…홍정도 부회장 "불가피한 선택, 피해 회복 최우선"

기사입력 2026.06.15 16:16 / 기사수정 2026.06.15 16:16

조혜진 기자
JTBC 로고
JTBC 로고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중앙그룹 홍정도 부회장이 JTBC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홍정도 부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빌딩 대강당에서 "중앙홀딩스와 일부 계열사가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며 JTBC 디폴트와 관련해 입장 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12일 JTBC는 총 206억 원 규모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며 디폴트를 선언했다. 또한 중앙그룹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는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홍 부회장은 "회사는 그동안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대외 경제 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자금경색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오늘의 불가피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JTBC, 메가박스, 콘텐트리중앙의 수많은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 관계자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피해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직원들에게도 "큰 충격과 불안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며 "빠른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며 고용안정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향후 사업 운영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비롯한 회사 각각의 본연의 업무는 중단없이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밝히며 허리 숙여 사과했다.

사진=JTB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